일정

제315회 하우스콘서트 | 탱고 시리즈 3. 장대건, 허희정
일자
2012-06-14
시간
20:00
출연
장대건(Guitar), 허희정(Violin)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315회 하우스콘서트 - 탱고 시리즈 3.


일    시  |  2012년 6월 14일(목) 8시
출    연  |  장대건(Guitar), 허희정(Violin)  



PROGRAM

1. El dia que me quieras - Carlos Gardel(1887-1935)/Alfredo Le Pera(1900?-1935)
2. Tango en Skai - Roland Dyens(1955-)
                                                                   - Guitar solo -
  
3. Suite Buenos Aires - Maximo Diego Pujol(1957-)
I. Pompeya
II. Palermo
III.San Telmo
IV. Microcentro
                                                                   - Guitar & Violin -

4. Histoire du Tango - Astor Piazzolla(1921-1992)
I. Bordel 1900  
II.Cafe 1930
III. Nightclub 1960
IV. Concert d"aujourd"hui
                                                                  - Guitar & Violin -



PROFILE

장대건(Guitar)

“장대건은 그 세대 가장 훌륭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오스카 길리아
“기보된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적인 감성과 궁극의 테크닉을 지닌 현시대 가장 유망한 기타리스트이다” -호세 토마스
“스페인 사람보다 더 스페인 사람 같은 한국인” - 알바로 삐에리

장대건은 안드레스 세고비아의 두 수제자인 오스카 길리아와 호세 토마스의 계보를 잇는 유일한 기타리스트로서 1997년 세계적인 콩쿠르인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기타 부문에서 한국 기타계 사상 처음으로 3위 입상 함으로서 크게 주목 받았으며, 이후 2003년까지 스페인을 비롯한 20여 국제 대회에서 상위 입상했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오 왕립 음악원 그리고 에스콜라 루티에르에서 마누엘 곤살레스와 공부하고 알리칸테 고등 음악원에서 호세 토마스를 사사하고 스위스 바젤 음대에서 오스카 길리아의 지도를 받았으며,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에 대한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레온하르트, 슈나이더, 아리아가, 스미스, 쿠르탁 등 저명한 대가들로부터 이수하였다.
지금까지 스페인 전 지역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멕시코, 일본, 한국, 러시아 등지에서 초청 순회 연주를 하였으며, 2009년에는 스페인에서 호아킨 로드리고 서거 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산타세실리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3년 스페인 루이스 밀란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기타 사중주로 상위 입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능 있는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는 그는 스페인 아스토르가 국제 음악제, 투이, 리카르드 칙 기타 페스티벌 등에 초빙되었고, 스페인, 한국, 일본, 스위스, 멕시코, 러시아 등지에서 수십 여 차례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기도 했다.
한국 기타 협회 콩쿠르를 비롯, 스페인 아스토르가 국제 음악제 콩쿠르를 주관, 심사했고, 그 외 스페인 산아나스타시 기타 콩쿠르, 발렌시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스페인 루이스 밀란 국제 기타콩쿠르 솔로 부문과 실내악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바 있다.
장대건의 연주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영 텔레비전, 한국의 KBS 예술극장, 클래식 오디세이, SBS 나이트라인 문화 초대석, Arte TV 쇼케이스 등에서 방영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Songs of the Guitar, Impressions of Spain, Azahar 3장의 음반이 국내에서 발매되었다.


허희정(Violin)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 - Keoelner Stadt Anzeiger (magazine)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거쳐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 석사 취득 후, 동 대학의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12살에 인천시향 콩쿨 1위 입상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하였고, 월음 콩쿨 대상, 한국일보 콩쿨 대상, 이탈리아 토르토나 가와이 국제 콩쿨 솔로부문 3위 입상, 독일 에쎈 폴크방 실내악 국제 콩쿨에서 우승 등 유수의 콩쿨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성남시향,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모스틀리 심포니, 서울 내셔널 심포니,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독일 에쎈 쳄버 오케스트라, 경북도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솔리스트 쳄버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스페셜콘서트, 영산아트홀 등 19여 회의 초청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자매인 피아니스트 허승연, 첼리스트 허윤정과 함께 ‘허트리오’를 구성, 국내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외교통상부 해외 파견연주자로 선정, 필리핀과 캄보디아 및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위스 제네바 UN의 초청 순회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서울 국제 작곡 콩쿨 공식연주자로서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창단멤버와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창단멤버로 활동하였으며, 아시아 현대음악제, 서울음악제 등에서 현존하는 한국거장들의 작품들을 세계초연 하였고,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와의 Duo 콘서트,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문화교류센터와 푸쉬킨 극장의 초청으로 듀오 리사이틀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2010년 탱고 듀오 음반 ‘COMMUNION’이 출시되었으며 2011년 10월, 독일에서의 허트리오 음반녹음과 기념음악회 음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양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허트리오 멤버,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에 출강하며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