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17회 하우스콘서트 | 탱고 시리즈 5. 조진주
- 일자
- 2012-06-28
- 시간
- 20:00
- 출연
- 조진주(Violin), 김유은(Violin), 노애리(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317회 하우스콘서트 - 탱고 시리즈 5.
일 시 | 2012년 6월 28일(목) 8시
출 연 | 조진주(Violin), 김유은(Violin), 노애리(Piano)

PROGRAM
1. Adios Nonino - Astor Piazzolla (1921-1992)
2. Corraleta
3. Oblivion - Astor Piazzolla (1921-1992)
4. La Muerto del Angel - Astor Piazzolla(1921-1992)
5. Invierno Porteno - Astor Piazzolla (1921-1992)
6. Verano Porteno - Astor Piazzolla (1921-1992)
-Intermission-
7. Danse Espagnole – Manuel de Falla (1876-1946)
8. Porgy and Bess Suite - George Gershwin (1898-1937)
9. Carmen Fantasy - Franz Waxman (1906-1967)
PROFILE
조진주(Violin)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현재 북남미와 유럽,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1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입학 (이성주 교수 사사), 이후 예원학교 수석입학 (김경민 사사)하였고, 2002년 도미하여 Paul Kantor를 사사하며 클리블랜드 음악대학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커티스 음대를 거쳐, 다시 클리블랜드 음대로 돌아가 2010년 학사과정을 마친 이후 동일 학교에서 석사과정 중이다.
유학 직후 미국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의 데뷔무대에 섰으며, 2005년 스툴버그 현악 국제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이후, 2006년 그녀는 17살의 나이로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관중상 또한 거머쥐었고, 2010년 부에노스아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오케스트라 상, 그리고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북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켄트 나가노, 마이클 스턴, 제임스 게피건, 안톤 넬, 로버트 맥더피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 연주자들과 함께 유럽, 북미, 남미, 한국 등지 에서의 무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켄터키 센터에서 Musician-in-Residence을 역임하고 현지 언론이 뽑은 지난 10년간의 최고 연주 리스트에 선정되었으며 08-09 시즌에는 3달간의 전 캐나다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고, 2011년 여름의 전 남미 투어 또한 현지 언론의 찬사와 함께 끝마친 바 있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현대음악 앙상블에도 열정적인 그녀는 클리블랜드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과 Wo-Men 현악 사중주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역임하였다.
조진주는 자선공연, 기부/교육 프로그램 등 콘서트 홀 밖에서의 음악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재능기부 커뮤니티 "별빛"을 만들어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에서 아티스트의 교류와 재능기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가수 서태지의 곡을 직접 편곡, 밴드와 함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연주하거나 마이클 잭슨의 곡들을 편곡하여 금호아트홀 초청연주 프로그램에 삽입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여러 시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진작가 강영호가 예술감독으로 작업한 김혜수 출연 휘슬러 광고음악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은희경,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읽고 서태지와 검정치마, 자우림에 열광하며 미니홈피와 얼굴책을 열심히 관리하는 20대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김유은(Violin)
김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 동 대학원 2학년에 재학중이다.
중앙음악 콩쿠르 2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대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 24회 젊은이의 음악제 초청 연주를 하였으며 200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다.
실내악에 열정적인 그녀는 2009년 "우리들의 House concert를 개최하였고 "박창수 House concert"에서 Trio 연주, Seoul Spring Festival - fringe festival 에서도 활동하였다. 2012년에는 금호챔버뮤직소사이어티와 함께 뉴욕 링컨센터에서의 초청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주니어 단원, 재능기부 단체 ‘별빛’ 멤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콘서트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양고운, 박상우를 사사하였고 현재 이경선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노애리(Piano)
연세대 졸업
The Julliard School 석사 졸업
University of Maryland 박사 졸업
현재 중앙대, 숙대, 백석대 출강 중
*이번 공연의 연주자 개런티는 동물 실천 협회에 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