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49회 하우스콘서트ㅣ재즈 시리즈 4. the trio S.E.A
- 일자
- 2013-05-24
- 시간
- 20:00
- 출연
- 김세운(Piano), Traoine Young(Bass), 오종대(Drum)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349회 하우스콘서트 - 재즈 시리즈 4. the trio S.E.A
일 시 | 2013년 5월 24일(금) 8시
출 연 | 김세운(Piano), Traoine Young(Bass), 오종대(Drum)
► 5월 한달 동안 매주 열리는 공연으로, 올해는 재즈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PROGRAM
My Voyage
Song of Water
Shadow Dance
Dance of Fishes
Salt-Water Ballad
10 Years Ago
Pantomime
Sea
Dancing with Jesus
PROFILE
the trio S.E.A - "SONG OF WATER"
"김세운의 음악은 노래들마다 모두 제각각 한 편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앨범 전체를 듣고 나면 이전에 떠올랐던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화보집이 되는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졌다. 그래서인지 모든 곡들이 과욕을 부리지 않고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는 모습이 앨범 전체에서 느껴진다. 또한 이번 앨범 the trio S.E.A 는 북유럽의 감성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김세운 앨범의 성향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아마도 네덜란드, 제주도로 이어지는 그녀의 인생여행과도 매우 관련이 깊을 것이다. 강한 코드보이싱이나 리듬에서 느껴지는 보다 미국적인 감성보다는, 북유럽 재즈의 서정성과 임프로바이제션이 앨범 곳곳에 묻어 있다. 인간에게 음악이 주는 역할이 많이 있겠지만 그녀의 음악에서만큼은 지독한 경쟁의 시대, 긍정의 삶을 살도록 강요 받는 사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순수하고 값진 무언가가 들어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이다. " <재즈연구가 – 박성건 >
김세운(Piano)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재즈에 심취해 네덜란드로 날아가 Amsterdam Conservatory 에서 Karel Boehlee에 재즈피아노를 사사하였다.
그 후, 제주도에 정착하여 작은 중산간 마을에서 문화예술공간 카페세바를 열고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재즈,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그 동안 유재하 경연대회 기념음반, 하나음악 컴필레이션앨범[newface], [바다]에서 선보였던 그녀의 음악은 2012년 겨울, 네덜란드에서 녹음한 그녀의 첫 트리오 앨범 "song of water"으로 그 음악의 진행성을 들을 수 있다.
현재, the trio S.E.A, DUO for, 이종혁 재즈밴드 등으로 활동하며 한라대에 출강 중이다.
Traoine Young l 트로이나 영(DoubleBass)
아일랜드 출신의 트로이나, 그녀는 먼저 베이스 기타를 시작하여 다양한 장르의 그룹에서 활동하던 중, 재즈에 대한 흥미를 갖고 콘트라베이스를 배우기 위해 네덜란드의 Amsterdam Conservatory에서 공부하였다.
그녀는 독일, 네덜란드에 있는 많은 연주자들과 재즈클럽과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자신의 연주와 작곡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오종대(Drum)
"가장 바쁜 드러머"란 수식어가 그에 대한 뮤지션들의 신뢰도를 대변해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즈드러머이다.
<누보송>, <트리올로그>, <모차르트재즈>, 등 중요한 작품들에 늘 이름을 올렸던 오종대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공부했다.
한국대중음악상 두 개 부문 수상과 2007, 2008년 2회 연속 Jazz People Reader"s Poll Best Jazz Drummer선정, 그리고 2008년 EBS Space 공감 음악의 비밀 "말하는 드럼"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2010년 INTRODUCING Neo Traditional Jazz Trio, 2011년 찬송가밴드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현 동아방송예술대학 예술학부장과 영상음악계열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