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80회 하우스콘서트ㅣ2014 신년음악회 : 김다미(Violin), 채문영(Piano)
일자
2014-01-04
시간
19:00
출연
김다미(Violin), 채문영(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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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0회 하우스콘서트 - 2014 신년음악회


일    시  l  2014년 1월 4일(토) 7시
출    연  l 김다미(Violin), 채문영(Piano)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Violin Sonata No.18 in G Major, K.301
I. Allegro con spirito
II. Allegr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onata No.3 for Solo Violin in C Major, BWV1005
I. Adagio
II. Fuga: Alla breve
III. Largo
IV. Allegro assai


-Intermission-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Violin Sonata No.2 in d minor, Op.121
I. Ziemlich langsam. Lebhaft
II. Sehr lebhaft
III. Leise, einfach
IV. Bewegt

Pablo de Sarasate (1844-1908)
Concert Fantasy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Op.25





PROFILE

김다미(Violin)

1988년 대전 출생으로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 53회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1년에는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특별상ㆍ무네츠구 선정 특별상까지 수상하였다. 2012년 최고 명성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Laureate 입상하여 한국음악계에 낭보를 전했고, 같은 해 10월에 역시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독일 제8회 하노버 Joachim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Naxos 레코드사와의 음반계약과 명기 과다니니를 수여받아 또 한번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2004, 2006, 2009년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우승, 미국 요한슨 국제콩쿠르에서 2위, 센다이 국제콩쿠르와 마이클힐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독주회를 가진 후 최근 몇 년간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지의 많은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일찍이 한국에서는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인천시향, 청주시향, 광주시향, 대전시향,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로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중국 우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Chubu 오케스트라, 센다이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론 로얄 체임버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독일 NDR 라디오 오케스트라, 뮌헨체임버 오케스트라, 이태리 Sinfonica of the Theatre of Genoa 오케스트라, 태국 왕립오케스트라 등 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도 연주를 한 바 있다. 김다미는 또한 젊은 연주자로서 실내악 연주활동도 왕성히 해오고 있는데, 미국 대표 실내악 페스티벌인 라비니아, 옐로우반, 타오스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으며, 슐로모 민츠, 프란스 헬머슨,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이타말 골란 등 여러 저명한 연주가들과 콜라보레이션 연주를 하였다.
양해엽 교수 사사 아래 예원학교를 입학하여 중2의 어린 나이에 미국 명문 커티스음악원에 입학하여 아론 로잔드의 사사 아래 Diploma를 수료하였고, 이후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학위, 석사학위, 연주자과정(Graduate Diploma)을 미리암 프리드 사사 아래 수여 받았다. 현재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미하일라 마틴을 사사 중이다.

채문영(Piano)
피아니스트 채문영은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중 도영, The Purcell School을 졸업하였으며 (전액장학생), Royal College of Music 에서 장학생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마쳤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영국에서 대학생 대표로 RCM Sinfonietta 와 스크리아빈 피아노 콘체르토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다수의 연주활동을 펼쳤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한국의 리틀앤젤스 회관, St. Matin-in-the-Field, London, Regent’s Hall (영국), Stadttheater, Lindau (독일) Gesellschaft fur Musiktheater Wien, Beethovengedenkstaette, Schubertgeburtshaus (오스트리아) 등이 있다. 채문영은 실내악 연주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김응수, Julian Rachlin, Lidia Baich 등과 같은 유명음악인들과도 파트너로 연주하였다.
또한 Maria Canals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Citta di Pinerol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The Intercollegiqte Beethoven Competition 2위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함으로서 실력을 입증하였고, 영국에서 유학시 Myra Hess Scholarship, Ian Fleming Scholarship 등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수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뽑는 Yamaha Music Scholarship Europe의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후진양성에도 힘쓰는 그는 2005년에는 비엔나의 Konservatorium Wien Privatuniversitat에 재직하였고, 지난 9월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쿨 공식 피아니스트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Decca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를 녹음하였으며, 2008년에는 Azzurramusic에서 첫 듀오 CD가 발매되었다. 현재는 유럽을 주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연주활동 및 실내악, 독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