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90회 하우스콘서트ㅣ백나영(Cello), 박종해(Piano)
일자
2014-03-28
시간
20:00
출연
백나영(Cello), 박종해(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39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4년 3월 28일(금) 8시
출    연 ㅣ 백나영(Cello), 박종해(Piano)






PROGRAM

Francois Francœur (1698-1787)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E Major
I. Adagio Cantabile
II. Allegro Vivace

Gaspar Cassado (1897-1966)
Suite for Cello Solo
I. Preludio-Fantasia
II. Saradana
III. Intermezzo e Danza Finale


-Intermission-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ajor, Op.19
I. Lento. Allegro Moderato
II. Allegro Scherzando
III. Andante
IV. Allegro mosso





PROFILE

백나영(Cello)
첼리스트 백나영은 2000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그 후, 허드슨 발리 필하모닉, 듀파쥬 심포니, 서울시향, 수원시향, 바로크합주단 등의 오케스트라와 초청 협연을 하였고, 2007년 라인가우 국제음악제(독일)에서 바로크합주단과 하이든 협주곡 D장조의 협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마이러 헤스 콘서트시리즈 초청독주회(미국), 한국음악재단 후원 뉴욕 데뷔 리사이틀(뉴욕, 카네기홀)을 가졌으며,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살 가보, 카도간 홀 등에서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말보로 국제음악제에 3년간 초대되어 미치코 우치다, 리차드 구드, 이그낫 솔제니친, 과르네리 콰르텟 등의 저명한 연주자들과 연주하였으며, 이후 음악제 초청공연인 ‘말보로의 뮤지션’에서 멘델스존 8중주와 야나체크의 현악4중주로 미국 15개 도시에서의 투어를 진행하였다. 또한, 앙상블 오푸스의 상임 첼리스트로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며, 2012년에 카잘스 페스티벌(프랑스 프라드)에서의 실내악 연주가 한국으로도 연계되어 2013년과 2014년에 카잘스 페스티벌 인 코리아로 Arto Noras, Michel Lethiec, Ralf Gothoni와 연주하며 호평을 받은바 있다.  
10세에 첼로를 시작한 백나영은 이듬해에 선화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1등을 한 뒤,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그 후 예원학교에 진학, 현민자, 홍성은, 나덕성의 사사로 조선일보콩쿠르와 세계일보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고, 제1회 청소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모스크바)에서 비르투오소 상을 수상하였다. 15세의 나이로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1위를 수상하였으며, 이듬해 서울예고 입학 후 커티스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 16세에 대학과정으로 진학하여 Orlando Cole의 사사로 2000년에 학사를 취득하였다. 커티스음악원 졸업 후 Aldo Parisot를 사사하며 예일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를, 줄리어드음대에서는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수료하였으며, 졸업 시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연주가에게 주어지는 Aldo Parisot 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뉴욕주립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하며 Biber를 사사하였고, Colin Carr의 지도 하에 논문 “Historically Informed Playing of Bach Suite No.5”을 제출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허드슨 발리 오케스트라 콩쿠르, 네덜란드-미국 뮤직소사이어티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경남국제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며, 통영국제음악제의 초청으로 독주회를 가졌다. 최근 교향악 축제(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원주시향과 드보르작 콘체르토를, 그린위치 빌리지 오케스트라(미국 뉴욕)와 드보르작 콘체르토를 협연하였으며, 신년 음악회로 마카오-홍콩-대만 필하모닉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현재 미국에서 세종솔로이스츠, 뉴저지 심포니, 이스트코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스 앙상블의 단원, 킨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성문화재단과 스트라드 소사이어티의 후원로 Matteo Goffriller 1715 첼로를 대여받아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해(Piano)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08년 제4회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 및 실내악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어 제2회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에는 제8회 더블린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최우수 협주곡 연주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국제적 활동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2010년에는 세계 3대 피아노콩쿠르에 속하는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콩쿠르에서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박종해는 미국 유학 중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 콩쿠르(1999년, 1위), 제23회 르네 피셔 콩쿠르(2000년, 2위)에 입상하였으며,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및 이화경향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0년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미국, 예일 모스 리사이틀 홀)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박종해는 나고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일본 나고야),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홍콩), 로열 왈로니 체임버 오케스트라(벨기에 브뤼셀),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아일랜드 더블린),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벨기에 브뤼셀),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요하네스 모저와 연주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 신년음악회, 야마하 라이징스타 시리즈콘서트,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콘서트 등을 통해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라이징스타 초청독주회, 홍콩 시티홀 초청독주회, 오라투아 뒤 루브르 초청 독주회(프랑스 파리), 내셔널 콘서트홀 초청독주회(아일랜드 더블린), 잭 싱어 콘서트홀(캐나다 캘거리) 등의 무대에 서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 하트 스쿨,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예종에 영재로 입학하여, 강충모, 김지윤을 사사하며 2011년 졸업하였으며,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