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13회 하우스콘서트 ㅣ 2014. 10. 04(토) 7시 – Hayden Chisholm(Saxophone), Samuel Rohrer(Drum), 박창수(Piano)
- 일자
- 2014-10-04
- 시간
- 20:00
- 출연
- 장소
- 관람료
- 일반 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1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4년 10월 4일(토) 7시
출 연 ㅣ Hayden Chisholm(Saxophone), Samuel Rohrer(Drum), 박창수(Piano)
PROGRAM
세 연주자의 프리뮤직(즉흥연주)로 진행됩니다.
PROFILE
Hayden Chisholm l 하이든 치스홀름(Saxophone)
1975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색소폰을 전공하며 22세에 마스터 과정을 마친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오세아니아 등지의 국가에서 솔로 공연 및 협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트 프리드만, 야키 리베차이트와 함께 작업했고, 닐스 보그람이 이끄는 Root70 활동을 통해 5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세계 각지에서 투어 공연을 했다. 또한 2011년, Root70으로 BMW재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샌디에고 Musik3 festival의 전속 작곡가로 활동하고(1998-2000),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에서 자신의 작품이 연주되는 등 인정받는 작곡가로서도 왕성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08년, 첼리스트 아드리안 브렌델과 라이브음악 레이블인 Plushmusic.tv를 설립하여 매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유럽의 저명한 즉흥 연주가들을 특색 있게 조합한 공연을 올리고 있다. 2009년에는 레베카 호른과의 공동작품
Samuel Rohrer ㅣ 사무엘 로러(Drum)
1977년 스위스 출생. 7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4세에 드럼을 배웠으며 이후 HKB(스위스 재즈 스쿨)에 진학했다. 2000년부터 패트릭 뮬러 트리오, 말콤 브래프 등과 유럽 투어를 시작했으며, 2003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즉흥음악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유연하면서도 정교한 연주 실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유럽에서 가장 독창적인 드러머로 자리잡았다. JTV재즈 페스티벌,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벤쿠버 재즈 페스티벌, 포틀랜드 재즈 페스티벌, 런던 재즈 페스티벌 등 세계의 저명한 재즈 축제에 참여한 바 있으며, Group Noreia, the Daniel Erdmann-Samuel Rohrer Quartet, Trygve Seim and Harmen Fraanj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창수(Piano)
1964년 서울생. 세계 2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뮤직 퍼포먼스 분야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86년 바탕골 소극장에서 뮤직 퍼포먼스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매 작품마다 각각 다른 형식과 양식을 통해 늘 새로움을 추구해오고 있다. 특히 1990년 일본에서 발표했던 작품
작품을 통해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그의 면모는 음악작업에 머무르지 않고 그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2002년부터 한국 최초로 자택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에 하우스콘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그는 작지만 생생한 소통이 오가는 공연으로 풀뿌리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