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30회 하우스콘서트 | 2015. 03. 02(월) 8시 - 권혁주(Violin), 김호정(Cello), 구자은(Piano)
- 일자
- 2015-03-02
- 시간
- 20:00
- 출연
- 장소
- 관람료
- 일반 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3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3월 2일(월) 8시
출 연 ㅣ 권혁주(Violin), 김호정(Cello), 구자은(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Trio No.3 in B-flat Major, K.502
I. Allegro
II. Larghetto
III. Allegretto
김은혜 (1956- )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십이지’ (十二支) 중
I. Elegant (뱀)
II. Sentimental (양)
-Intermission-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
I. Andante
II. Allegro con brio
III. Largo
IV. Allegretto
PROFILE
권혁주(Violin)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권혁주는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주자이다. 권혁주는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7세 때 김남윤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다. 1995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에서 에두아르드 그라치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크시슈토프 베그르진을 사사했다. 11세에 차이콥스키 청소년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권혁주는 독일 클로스터-셴탈 콩쿠르 우승, 러시아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권혁주는 모스크바방송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이스라엘 하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터키, 스페인, 체코, 독일의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자로 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향,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의 솔리스트로 초청받고 있다. 올림푸스앙상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단원 및 2011년 결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리더로서 활동 중인 권혁주는 안양대학교 관현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98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사용자로 선정되어 Guadagnini, Parma(1763)를 사용하고 있다.
김호정(Cello)
첼리스트 김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쾰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콘체르토 엑자멘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윤영숙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는 당크바르트 갈과 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하였고 실내악은 하겐 콰르텟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알반베르그 콰르텟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사사하였다.
국내의 주요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였으며 대학 1학년 재학 당시 제 29회 동아콩쿠르 1위 입상하였다. 유학시절 제네바 국제콩쿠르 세미 파이널에 입상, 쾰른 호넨 콩쿠르 3위에 입상을 하여 국제적으로도 전문연주가의 자질을 입증하였다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체임버오케스트라 멤버로서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였고,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 전주시향, 서울시향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1998년과 2005년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협연하였다.
2000년 가을 귀국 후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연간 30~40회 연주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수석(01-03년), 서울시향 수석 대행(05-08년)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한다.
구자은(Piano)
“열정과 섬세함이 겸비되어 상상의 세계를 뚜렷한 정서로 표현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 “달관된 기교의 경지를 보여주는 연주자..”, “깊은 공감의 감정을 경험시켜주는 연주자..” 등 섬세한 감수성과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두루 갖춘 중견 피아니스트 구자은은 예원학교를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원과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음악 예술학 박사학위를 이수하였다.
국내에서 연호 예술상 수상을 비롯하여 Isabelle Scionti Award, 텍사스 음악 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최우수 연주자상’, 야노스 슈타커, 요제프 긴골드, 조지 세복, 프랑코 굴리, 메나헴 프레슬러 등 세기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인디애나대학교 교수들의 만장일치로 수여되는 ‘Performer’s Certificate’, ‘Merit Award’ 등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실내악의 사랑과 열정으로 1988년 귀국 후 현재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과 매년 수많은 연주를 해오며 우리나라 실내악 계의 굵직한 흐름을 이루고 있으며, 실내악 뿐만 아니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서울심포니, 강남교향악단, 구리시향, 바로크 합주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마드리 실내악단 등 다수의 국내 단체 외에도 볼티모어 심포니,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리노이 심포니, 인디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 슬로바키아 브라티 슬라바 국립 오케스트라, 스페인 마드리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하며 솔로이스트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사)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