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3회 하우스토크 | 에르완 리샤(Viola)
일자
2015-03-11
시간
19:30
출연
에르완 리샤(Viola)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1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3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3월 11일(수) 7시30분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 Jean Sulem(비올라) 교수와 피에르 로랑 에마르(실내악) 교수를 사사하며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이후 타베아 침머만, 세르주 콜로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베를린 필의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볼프람 크리스트를 사사했으며,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발터 노타스에게서 최고연주자과정(실내악)을 수료하였다.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 청중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친근한 이미지로 이미 국내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유수 언론의 극찬을 끌어냈으며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뮤직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리투아니아 전역에 TV로 생중계 되었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유럽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쌍벽을 이루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과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뮤지션으로서의 입지 또한 굳혀왔다.
 
한편 현대음악에 깊은 조예를 지녀 그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재학 중 창단한 Ensemble Cairn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주요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장 피에르 불레즈가 이끄는 최고의 현대음악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에서 정기적으로 연주와 레코딩을 함께 하여 도이체 그라모폰과 나이브에서 음반 작업을 하기도 하는 등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Cassis String Trio 멤버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여러 차례 레코딩하였고, 또한 각광받는 실내악 주자로 토마스 브란디스, 게오르크 파우스트, Cristina Bianchi, 고티에 카퓌송, 르노 카퓌송 등 거장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강남대학교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비올라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SNU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에라토 앙상블 단원,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단원,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우스토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더하우스콘서트가 공동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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