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7월 6일(월) 8시
출    연 ㅣ 권혁주(Violin), 김상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7 in c minor, Op.30 No.2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cantabile
III. Scherzo. Allegro - Trio
IV. Finale. Allegro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28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A Major, Op.100
I. Allegro amabile
II. Andante traquillo
III. Allegretto grazioso(quasi Andante)

Pablo de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sen, Op.20
I. Moderato
II. Lento
III. Un poco più lento
IV. Allegro molto vivace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권혁주(Violin)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권혁주는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연주자이다.
 
권혁주는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7세 때 김남윤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다. 1995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에서 에두아르드 그라치를 사사하였으며, 11세에 차이콥스키 청소년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면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 바이올린 영재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독일 클로스터-셴탈 콩쿠르 우승, 러시아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러시아와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혁주는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 지휘로 모스크바방송교향악단, 유리 시모노프 지휘로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요엘 레비와 브뤼셀 필하모닉, 슐로모 민츠와 이스라엘 하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터키, 스페인, 체코, 독일의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자로 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향,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울산시향, 수원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의 솔리스트로 초청받고 있다.
 
그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단원 및 2011년 결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리더로서도 활동 중이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크르쉬슈토프 베그르진 교수를 사사한 권혁주는 안양대학교 관현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998년부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사용자로 선정되어 Guadagnini, Parma(1763)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대한음악협회 올해의 신인대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제1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독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Violinist Hyuk Joo Kwun studied at Th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with Nam-Yun Kim, Central Music School the Moscow State Conservatory with Edouard Grach and the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nnover with Krzysztof Wegrzyn. Kwun is the winner of the 2004 Carl Nielsen Violin Competition, the Yampolsky Competition in Russia and the Grand Prix winner of the Paganini Competition in Russia. He has been invited to perform as a soloist for prestigious orchestras such Brussels Philharmonic (Yoel Levi), Haifa Symphony of Israel (Shlomo Mintz), Moscow Radio Symphony Orchestra (Vladimir Fedoseyev) and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Yuri Simonvov), Tokyo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 (Kazuhiro Koizumi),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Myung-Whun Chung) and many others. Currently, he teaches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active member of both Olympus Ensemble and Kumho Asiana Soloists. He is also leader of the Kallaci String Quartet.

[Appearance Schedule / One Month Festival]
-7/3          Incheon Seogu Art Center, Incheon, South Korea
-7/6          Artist House (Auditorium), Seoul, South Korea


김상희(Piano)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상희는 대관령국제음악제 1, 2회 공식반주자를 역임했으며 2012년 서울국제음악젲의 공식반주자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상임 반주자, 한국반주협회 회원, 바로크 아카데미 상임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석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ist Sanghee Kim graduated from Seoul Arts High School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She was an accompanist of Great Mountains Music Festival & School and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Currently she is a permanent accompanis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Baroque Academy and also a member of Korea Collaborative Pianist Association. Kim teaches at Baekseok University.

[Appearance Schedule / One Month Festival]
-7/3          Incheon Seogu Art Center, Incheon, South Korea
-7/6          Artist House (Auditorium),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