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63회 하우스콘서트 | 2015. 10. 19(월) 8시 -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 일자
- 2015-10-19
- 시간
- 20:00
- 출연
- 장소
- 관람료
- 일반 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6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10월 19일(월) 8시
출 연 ㅣ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하우스콘서트 전 주 수요일에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의 하우스토크가 있습니다.
►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는 피아니스트 전현주, 전희진 두 자매가 결성한 팀으로 97년도, 러시아 유학시절부터 듀오를 결성하여 활동했습니다. 2010년 독일 최고 권위의 ARD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하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팀 이름을 ‘램넌트’에서 러시아의 상징인 자작나무를 뜻하는 ‘베리오자’로 개명하여 활동하며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Petite Suite for four hands, L.65
I. En bateau
II. Cortège
III. Menuet
IV. Ballet
Georgy Sviridov (1915-1998)
Walts “Snowstorm” for four hands
-Romance
-Pastorale
-Military march
-Wedding ceremony
Intermission
Georges Bizet (1838-1875)
Children’s Games for four hands
II. La Toupie
III. La Poupée
VI. Trompette et Tambour
VII. Les Bulles de Savon
IX. Colin-Maillard
XI. Petit Mari, Petite Femme!
XII. Le Bal
Franz Liszt (1811-1886)
Hungarian Rhapsody No.2 for four hands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전현주&전희진)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Berioza)는 피아니스트 전현주, 전희진 두 자매가 결성한 팀으로, 1995년부터 러시아에서 수학했다. 1997년 램넌트 피아노 듀오를 결성했으며 20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 듀오 협회에 첫 외국인이자 최연소로 등재되었다. 2010년 독일 최고 권위의 뮌헨 ARD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팀 이름을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로 개명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베리오자는 러시아를 상징하는 자작나무를 뜻하며 러시아 정통의 피아니즘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피아니스트 전현주는 1984년생으로 3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19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건너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영재음악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동 음악원에서 최고점수로 음악박사학위까지 취득하였다.
피아니스트 전희진은 1987년생으로 4세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언니 전현주와 함께 러시아로 건너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영재음악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이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2010년 독일 최고 권위의 제59회 뮌헨 ARD 국제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의 우승 (1위 없는 2위) 및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그에 앞서 2009년 체코 슈베르트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슈베르트 작곡가 특별상을, 2006년 러시아 마리야 우디나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 1위, 2006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다.
독일 뮌헨 헤라클레스홀 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의 지휘로 바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체코 스메타나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의 세계 유수의 홀과 독일의 바이마르, 도르트문트 그리고 러시아 등지에서 다수의 리사이틀과 협연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2011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초청으로 금호아트홀에서 첫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2011-2012 독일 모차르트 협회 최초 한국인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했다. 이들 듀오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강신주의 철학콘서트 – 필로소피 시즌 2>의 음악파트너로 선정되어 <러시안 로망스>를 주제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아렌스키 등의 러시아 작곡가의 주요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KBS 클래식FM <2014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에 선정되어 2015년 1월 음반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