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1회 하우스토크 | 박종성(Harmonica)
- 일자
- 2015-10-21
- 시간
- 20:00
- 출연
- 박종성(Harmonica)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1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10월 21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전통적인 하모니카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하모니카 대회로서 하모니카계의 대부 ‘이와사키 시게아키’의 권유에 의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박종성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승한다. 당시 대회참가를 권유한 이와사키 시게아키는 박종성의 하모니카를 직접 조율해줄 만큼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인다.
대회의 심사위원이자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움 하모니카 교수를 18년간 역임한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와타니 야수오’는 박종성의 연주를 듣고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일한 오리지널 자작곡 연주자인 박종성을 향해 완벽한 짜임새의 수준 높은 창작곡이라는 극찬을 한다.
15센티의 한 뼘 악기 ‘하모니카’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하모니카계의 신성 박종성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특히 KNN창사 20주년 기념 ‘더 클래식 경남’에서는 지난 2012년 공연 이후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한번 무대에 서게 된다. 오케스트라 협연에서 하모니카 앙상블, 클래식,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중 하나란 점을 증명한다.
피아노를 가르치시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5세 때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시작, 하모니카와의 인연은 열살 때 외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신 문방구 하모니카가 계기가 된다. 열세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승 최광규로부터 대단히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게 된 이후 그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인 아시아 태평양 대회(일본)에서 한국인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로서는 최초로 국제대회 금상을 수상하게 된다.
결과에 감격하신 선생님의 눈물을 보며 훌륭한 연주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대회에서 들은 ‘이와사키’의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아, 앞으로 커서 하모니카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박종성은 각고의 노력 끝에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하모니시스트가 되었으며, 국제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한국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MBC 무한도전, KBS 2TV 낭독의 발견,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바 있으며, KBS 2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오프닝 음악을 녹음했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OST,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버스커버스커 데뷔앨범 등 다양한 레코딩 세션에 참여한 바 있다. 2012년 1집앨범 <딤플>을 발표했으며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을 발표했다.

참가비_예술나무 한 그루(3천원/청소년 무료), 커피&차 무료 제공
참가방법_위의 링크로 신청 또는 현장등록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더하우스콘서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예술나무운동으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