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7회 하우스토크 | 원형준(Violin)
- 일자
- 2015-12-02
- 시간
- 20:00
- 출연
- 원형준(Violin)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7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12월 2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원형준 (Violin)
음악이 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 원형준은, 예원학교중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와 메니스 음대에서 수학, 육영콩쿨 대상, 한국일보 콩쿨 특상과 경향 이화 콩쿨에서 1등을 하였고, 줄리어드 예비학교 콩쿨 1등과 킹스빌 국제 콩쿨 1등과 로즈메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0살 때 서울시향과 협연하였고, 이후 KBS 교향악단, 홍콩 PanAsia 필하모닉,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Marrowstone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Massapequa 필하모닉, 줄리어드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다.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KBS 교향악단 객원 악장으로 활동중이며,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 리더로서 소외지역, 위안부 평화등 음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Aspen Music 페스티벌, 스위스 Sion 아카데미, Salzburg 페스티벌등에 참가하였고, 김남윤, David Kim, Glenn Dicterow, Igor Oistrakh 과 Tibor Varga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원형준은 음악과 다향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2009 & 2010년 한국 최초로 린덴바움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명문 오케스트라 악장수석 13명이 참여하고, 오디션을 통해 100여명의 한국 젊은 음악도들로 구성된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189명의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참여하였고, 일부 단원은 린덴바움 페스티벌을 거쳐 홍콩 신포니에타, 베르비에 페스티벌,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등 전문교향악단 단원이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0년 유럽연합과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함께 유럽과 아시아의 청소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EURO ASIA Chamber Music Festival”을 기획하였고, 2012년에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함께 각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Lindenbaum Special Concert”를 기획하여 문화를 통한 한반도 교류를 전하려고 노력하였다.
1990년 세계경제포럼 (Davos Forum)에 초청되서 “동서독 통일”의 주제로 한국을 대표해서 연주를 하였고, 2013년 2월 영국 옥스퍼드 유니온 초청으로 한반도 평화에 관한 연설과 연주를 하였고, 그 해 10월 1일 스위스 중립국위원회 초청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연주를 하였다. 2015년 3월 오스트리아 “한오친선협회” 초청으로 비엔나 국회의사당, Palais Epstein에서 연주와 남북문화교류에 관한 연설을 하였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130여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8월 13일 서대문구 독립문에서 지휘자 정치용과 Antoine Marguier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북한 작곡자 최성환의 “아리랑 환타지”를 연주하고, 8월 15일에는 판문점을 대신해서 민통선 “석장리 미술관”에서 북한 지역을 향해 여운의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또한 음악과 다른 분야와의 컬레버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깊어, 힉스 입자를 발견한 세계적인 CERN 연구소를 통한 과학과 음악의 융합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미술과의 융합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상징인 마크 로스코 채플 전시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초대되어 바하 무반주 소나타를 작품 앞에서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참가비_예술나무 한 그루(3천원/청소년 무료), 커피&차 무료 제공
참가방법_위의 링크로 신청 또는 현장등록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더하우스콘서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예술나무운동으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