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77회 하우스콘서트 | 2016. 02. 03(수) 5시 - 비공개 콘서트
일자
2016-02-03
시간
20:00
출연
장소
관람료
일반 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47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2월 3일(수) 5시

출    연 ㅣ 김지윤(Violin), 이한나(Viola), 박고운(Cello) / 김효영(생황), 박경훈(Piano), 강찬욱(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일부 관객만을 위한 비공개 콘서트로 진행됩니다.
 

PROGRAM
 
-I- 
 
Franz Schubert (1797-1828)
String Trio in B-flat Major, D.471
 
Johan Halvorsen (1864-1935)    
Passacaglia for Violin and Viola after Handel Passacaglia from Suite No.7 in g minor for Harpsichord
 
Ernst von Dohnányi (1877-1960) 
Serenade, Op.10
I. Marcia
II. Romanza
V. Finale : Rondo
 
-II- 
 
박경훈 (b.1981)        Peaceful Mind
 
조원행 (b.1970)       제망매가
 
김효영 (b.1974)        고즈-넋
 
Astor Piazzolla (1921-1992) Libertango
 
박경훈 (b.1981)        눈물

PROFILE
 
-I-
 
김지윤 (Violin)
국내 바이올린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김지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조기 입학 후 이프라 니만 국제콩쿠르와 동아콩쿠르 등 유수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연주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TIMF 앙상블,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유중 라이징스타 시리즈, 올림푸스 앙상블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 T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멤버로 통영, 일본, 홍콩 투어 연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결성된 솔리 앙상블의 리더로서도 더욱 더 관객과 가까워지기에 힘쓰는 중이다.
 
이한나 (Viola)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예원학교를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입학하였다. 라비니아, 베르비에와 같은 국제 유수 페스티벌에 여러 차례 초청되어 콜린카, 루시 채프먼와 같은 명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2009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협주곡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자 협연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2007년 국제 영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석권하였다. 2004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한나는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정기공연 및 투어연주를 하는 동시에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고운 (Cello)
박고운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15세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했으며 최우수 졸업하였다. 이후 2010년,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과 석사 과정을 마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예일 고든 콩쿠르에서 현악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였고, 그 해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의 교수진과 디렉터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 을 수상했다. 현재 솔리 앙상블, 올림푸스 앙상블 등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박고운은 예원학교,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II-
 
김효영 (생황)
국내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효영은 국립국악원의 피리 연주자로 활동하던 중 생황의 매력에 빠져 생황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된다. 김효영은 17관, 24관, 37관 세 개의 생황을 연주하며 고유의 음색과 테크닉을 발전시켜 독주악기로서 생황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김효영은 2014년 제1회 중강국악상, 2013년 여성신문사 주최 여성문화인상 신진 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 Paris Cite International des Arts 레지던시에 참여했으며 최근 유럽 무대에서 현지의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프리뮤직(즉흥음악) 무대에 참여하는 등 국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녀는 또한 ‘비천’, ‘춤추는 생황’, ‘오색찬란’ 등 다양한 주제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 서울국악관현악단 등과 다수의 협연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및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효영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를 이수하였으며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프론티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주자로서 뿐 아니라 해금·생황·피아노 앙상블 ‘사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효영은 현재 경인교대,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박경훈 (작곡/Piano)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경훈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5월의 노래’, ‘사계’ 등으로 작곡 발표회를 가졌으며 현재 해금·생황·피아노 앙상블 ‘사이’의 멤버, 국악작곡연구회 동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경훈은 2011 월간 객석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KBS 국악대상 작곡부문을 수상하였다.
 
강찬욱 (Cello)
강찬욱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마쳤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