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06회 하우스콘서트 | 2016 작곡가 시리즈 1. 이도훈
제506회 하우스콘서트 - 2016 작곡가 시리즈 1. 이도훈
일 시 ㅣ 2016년 11월 7일(월) 8시
작 곡 ㅣ 이도훈
연 주 | 배규희(Cello), 김효영(생황), 김민지(Clarinet), 정효진/이다영(Piano), 아르티제 앙상블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11월 한 달 간 월요일마다 진행될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는 작곡가 이도훈의 작품으로 펼쳐집니다. 한국과 독일 등지를 오가며 쉼 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도훈은, 이번 506회 하우스콘서트에서 <생황과 피아노 잔향을 위한 '나르시스 환타지 II'>의 세계초연을 비롯한 총 8곡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곡마다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프로그램 노트는 물론, 작곡가의 해설이 함께 합니다. 이도훈의 작품과 더하우스콘서트의 소중한 만남! 그 설레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PROGRAM
이도훈 Dohun Lee (b.1979)
피아노 독주를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 (2012, 1st version 아시아초연)
: 정효진(Piano)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5개의 작은 연습곡‘ (2007, 아시아초연)
: 김민지(Clarinet)
피아노 독주를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 (2014, 2nd version, 아시아초연)
: 정효진(Piano)
생황과 피아노 잔향을 위한 ‘나르시스 환타지 II‘ (2016, 신작, 세계초연)
: 김효영(생황), 이다영(Piano)
피아노 독주를 위한 ‘근사치(approximate)‘ (2007)
: 이다영(Piano)
클라리넷과 첼로를 위한 ‘중단된 다리‘ (2005/2007, 아시아초연)
: 김민지(Clarinet), 배규희(Cello)
피아노 독주를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 (2014/2015, Final version)
: 정효진(Piano)
4인 주자를 위한 ‘얼어붙은 시간‘ (2007, 아시아초연)
: 진솔(Conduct), 천예나(Piano), 박윤나(Violin), 강밀란/박혜령(Percussion)
PROFILE
이도훈 | Dohun Lee (Composition)
작곡가 이도훈은 대구 경북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2003년 도독하여 독일 칼스루에 음대에서 볼프강 림(Wolfgang Rihm)의 문하에서Diplom과 최고과정(Solisten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서울 음대 재학 중 중앙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서양작곡부문 2위,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젊은 작곡가상 수상 및 2000년 도쿄 국제 실내악 작곡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였고, 독일 칼스루에 음대 재학 중에는 칼스루에 소재 바덴 주립극장(Badisches Staatstheater)의 현대음악 시리즈 NachtKlänge와 독일음악협회(Deutscher Musikrat)가 주최하는 Musik Journalismus & Neue Musik에서 작품을 발표하였다.
졸업 후 서울에서 개최된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 타악기 독주회에서 '나르시스 환타지(Narziss Fantasie)'가 위촉, 초연되었으며 2011년에는 일신홀 초청으로 개최된 임수연 피아노 독주회에서 '근사치(approximate)'가 아시아 초연 되었다. 2012년에는 오스트리아 Klangspuren Festival의 위촉으로 초연된 5인의 주자를 위한 '미니픽션(Minifiction)'이 독일 최대 일간지인 쥐트도이체짜이퉁(Süddeutsche Zeitung)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3년에는 독일Ensemble Phorminx에 의해 클라리넷과 첼로를 위한 '중단된 다리'(Die unterbrochene Brücke)'가 독일 다름슈타트와 튀빙엔에서 개정, 초연되었으며, 대구국제현대음악제의 위촉으로 소프라노, 클라리넷, 타악기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몽(Mong)‘이 세계초연 및 KBS에서 녹화중계 되었다. 2014년에는 오스트리아 쇤베르크 센터에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피아노 음악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독주를 위한 ‘근사치(approximate)‘가 오스트리아 초연되었으며 같은 작품이 9월에는 독일 베를린 Zepernick 현대음악제 Randspiele에서 연주되었다. 2015년에는 피아노 독주를 위한 ‘근사치(approximate)‘가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 및 대구시민회관 주최 젊은 작곡가의 밤에서 각각 피아니스트 박나리와 이다영의 연주로 연주되었으며, 피아노 독주를 위한 ‘별이 빛나는 밤에(Sternennacht)‘가 폴란드 크라코프 국제 작곡가 페스티벌, 독일 프라이부르크 피아니스트 오트윈 슈투어머(Ortwin Stürmer)의 피아노 독주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제3회 독일 한국음악제(Koreanisches Musikfest in Deutschland), 프랑크푸르트 현대음악협회(FGNM) 다름슈타트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되었다. 2015년 8월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한 현대 관현악 작품 연주회New Sound of Daegu에서 소프라노, 클라리넷, 타악기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몽(Mong)‘이 연주되었다.
2013년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독일 한국음악제(Koreanisches Musikfest in Deutschland)의 예술감독을 맡아 한국의 작곡가와 연주가들을 독일 무대에 소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작곡과 출신들로 구성된 SNU Composers in Europe(SNUCE)을 결성하여 유럽 각국에서 학업 중인 한국 작곡가들의 신작을 프랑크푸르트, 파리, 비엔나, 서울에서 소개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Johann Wolfgang Goethe-Universität) 언어문화학부 강사로 활약하였으며 독일 내 작곡가들의 생가를 탐방하고 집필한 iPad App Book '유럽에서 온 음악편지' 를 출간한 바 있다. 국제 현대음악협회 독일지부 (GNM) 및 프랑크푸르트 작곡가협회 (FGNM) 회원으로 2009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다영 (Piano)
경북예고 졸업,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예술대학 실기장학생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KA)과정, 최고연주자(KE)과정 졸업
계명대학교 음악공연 예술대학 및 예술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현재 경북예고, 소선여자중학교(음악중점학교)영재원, 수성아트피아 영재원 출강, 모던앙상블 단원
정효진 (Piano)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독일 마인츠 Peyer-Cirnellius Konservatorium 전문연주자과정(KA) 최고 점수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A) 및 최고연주자과정(KE) 졸업 (Konzertdiplom학위)
독일 마인츠 PCK 피아노과 외래교수 및 성악과 음악코치 역임
경북대학교, 대구교대, 대신대, 경북예고 외래교수 역임
현재 모던앙상블 단원, PiaNuevo 대표, 대구 장로합창단 반주자
배규희 (Cello)
영남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KA)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썸머아카데미, 슈베칭엔 음악아카데미, 크론베르크 첼로 페스티벌 등 수료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 경북예고 및 영남대학교 출강, Melos 앙상블 단원
김민지 (Clarinet)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졸업(MA) 및 연주자과정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썸머아카데미 디플롬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
김효영 (생황)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한국생황연구회 회원,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단원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프론티어 선정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아르티제 앙상블
_진솔 (Conduct)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졸업
독일 Ludwigshafen Pfalzbau 극장 합창단 Beethovenchor 부지휘자 역임
독일 Dirigentenpodium Badenwuertenburg 에서 우수 지휘자로 2회 선정
Musicum Mannheim, 경기필하모닉, 대구 MBC관현악단, 국립합창단 등 지휘
현재 아르티제 앙상블 & 챔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대표(2014~ )
서울 모네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2016)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부 음악감독(2014~ )
_천예나 (Piano)
계원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과정 최우수 졸업
독일 예후디 메뉴힌 장학재단 전속 연주자(만하임, 하이델베르크 지역 2013-2015)
현재 계원예고, 서울신대, 서울장신대 출강
_박윤나 (Violin)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학사 및 전문연주자과정(KA) 졸업
독일 카를-마리아 베버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현재 아르티제 앙상블 & 챔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말러리안,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Anett Klavier & Violin Duo에서 수석 및 멤버로 활동 중
_강밀란 (Percussion)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비상임단원
_박혜령 (Percussion)
숙명여자대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콩쿠르 입상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Lavoce 앙상블 단원
+하우스콘서트 관람 방법 안내+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