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45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 일자
- 2017-05-08
- 시간
- 20:00
- 출연
-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545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7년 5월 8일(월) 8시
출 연 ㅣ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흥우가 피아니스트 금혜승과 함께 그의 가곡 세계를 전해줍니다. 비엔나 국립방송 합창단의 정단원 겸 솔리스트로 활약, 비엔나에서 리골레토 주역에 24회나 출연하는 등의 수많은 유럽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귀국 후에도 독일 가곡 중심의 독창회 150여회, 베토벤 9번 교향곡 60회 이상을 소화하는, 놀랍도록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수입니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호흡을 맞춘 겨울나그네만 해도 총 13번의 겨울을 지냈다고 하니,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해 온 바리톤 박흥우의 음악인생, 그 연륜에는 의심할 만한 여지가 없겠습니다. 예술가의 집을 가득 채울 그의 깊은 울림을 직접 마음에 담아가세요!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n die ferne Geliebte, Op.98
1. Auf dem Hügel sitz ich spähend
2. Wo die Berge so blau
3. Leichte Segler in den Höhen
4. Diese Wolken in den Höhen
5. Es kehret der Maien
6.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delaide, Op.46
Ich liebe dich, WoO123
Der Kuss, Op.128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Dichterliebe, Op.48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2.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3. Die Rose, die Lilie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7. Ich grolle nicht
8. Und wüßten's die Blumen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10.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14. Allnächtlich im Traume
15. Aus alten Märchen winkt es
16. Die alten bösen Lieder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흥우 | Heung U Bahk(Baritone)
중앙대학교와 빈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를 최우수 졸업한 바리톤 박흥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리톤 중의 한 사람으로 슈베르트 가곡 연주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동아콩쿠르 1위 및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지와 국내에서 오라토리오 연주회를 1000여 회 넘게 했고, 리골레토 26회 주역 등 오페라 40여 회 주역 출연을 비롯하여 독일가곡 중심 독창회는 2017년 현재까지 180여 회를 진행하였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소년합창단, ORF합창단, ORF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세계 저명 연주단체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연을 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그는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등 독집 음반 7종 발매와 더불어 신작한국가곡 400여 곡을 40여 종의 CD에 녹음한 바 있다.
박흥우는 여러 가지 음악을 폭넓게 다루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 가곡과 오라토리오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이 분야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과 독일정부에서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하였다. 그는 성결대학교 강의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동대학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현재 장신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이며, 가곡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금혜승 | Hye Seung Keum(Piano)
피아니스트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 기악과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예원학교 1학년 재학중, 한국 크리스찬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무대를 가진 이래로, 홍콩 Pan-Asia Orchestra, 독일 Kurpfaezisches Kammer Orchester와 협연하였으며, 슬로바키아 Koncertna Sezona 시리즈에 초청되어 Zilina 시향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독일 Bad-Herrenalb시 CLASSICS Festival독주회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음대, 미국 노던 일리노이 주립대 음대 등의 초청으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독일, 미국, 홍콩, 뉴질랜드, 호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스위스, 스페인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푸르니에 앙상블의 창단 멤버로, 예술의 전당 연주, KBS FM실황 방송 외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과 호흡하였고, 충남지역의 도시 순회 연주(충남음악상 수상), 리움 미술관 목요 음악회-Arte TV 실황방송,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과 만나고 있으며, 피아노 에세이 독주회 시리즈와 중소도시Culture Sharing 독주회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G- Project음악감독,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한국 달크로즈 학회, 한국 피아노 학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