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93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윤혜리(Flute), 박라나(Harp)
- 일자
- 2017-11-27
- 시간
- 20:00
- 출연
- 윤혜리(Flute), 박라나(Harp)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59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7년 11월 27일(월) 8시
출 연 ㅣ 윤혜리(Flute), 박라나(Harp)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플루트의 거장 장 피에르 랑팔이 "가장 이상적인 소리"라며 극찬한 플루티스트 윤혜리의 연주가 제593회 하우스콘서트에서 펼쳐집니다. 2013년 11월의 하우스콘서트에서 무척 고급스러운 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던 그녀가 꼬박 4년 만에 다시 찾는 이번 무대에는,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인연을 맺어온 하피스트 박라나와 함께 합니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선보이게 될 플루트와 하프의 조화. 함께하신다면 이번에도 역시 여러분의 귀는 물론, 마음까지 풍요로워 질거예요 :)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onata in g minor, BWV1020 (arranged for Flute and Harp)
Ⅰ. Allegro
Ⅱ. Adagio
Ⅲ. Allegro
Gioa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Andante and Variations on “Di tanti palpiti,” for Violin and Harp in F Major, QR vi/1 (performed on Flute and Harp)
Luigi Maurizio Tedeschi (1867-1944)
Élégie, Op.22, for Violin and Harp (performed on Flute and Harp)
Gabriel Fauré (1845-1924)
Impromptu for Harp in D-flat Major, Op.86
Marc Berthomieu (1906-1991)
Cinq Nuances
1. Pathetico
2. Lascivo
3. Idyllico
-Intermission-
Astor Piazzolla (1921-1992)
Six Études tanguistiques, for Flute Solo (“Tango- Études”)
3. Molto marcato e energico
2. Anxieux et rubato
John Rutter (*1945)
Suite Antique, for Flute, Harpsichord and Strings (Performed on Flute and Harp)
I. Prelude
II. Ostinato
III. Aria
IV. Waltz
V. Chanson
Bernard Andres (*1941)
Narthex for Flute and Harp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윤혜리 | Hyeri Yoon (Flute)
“가장 이상적인 소리”
- 장 피에르 랑팔
윤혜리는 1992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관악부문 한국인 최초 입상을 하며 유달리 관악부문에 취약했던 당시 한국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등 메이저 교향악단의 단원 배출구로 유명한 뉴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 우승을 통해 한국 관악 연주자로는 드물게 세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신예 플루티스트로 촉망 받던 시절 거장 장 피에르 랑팔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소리'라는 격찬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윤혜리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줄리어스 베이커를, 파리국립음악원 대학원 과정에서 알랭 마리옹, 그리고 바젤 아카데미에서 피터 루카스 그라프를, 맨하탄음대에서 지니 백스트레서를 사사하였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오른 윤혜리는 필라델피아 콩쿠르 1위, 뉴욕 플루트 콩쿠르, 올가 쿠세비스키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국내의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두 차례의 우승을 한 바 있다.
뉴욕 필하모닉, 페이 드 라 로와르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단원으로 활동했고, 뉴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를 역임했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실내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실내악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 국내최초의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이자 아울로스 목관5중주의 멤버로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실내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윤혜리는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일본 플루트 컨벤션 초청 독주회, 제2회 세계 플루트 콩그레스 한국대표, 제2회 아시아 플루트 연맹 서울대 초청 및 주관, 2017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독일 Kuhlau Flute 심사위원 위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클래식스의 "Elegia” 와 Sony Classic에서 금호 체임버와 "Poulenc"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프랑스 Prefailles페스티벌, Music Alp 에서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라나 | Rana Park (Harp)
박라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미했다.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루스 로레인 클로스 하프 펠로우십, 엘리자베스 허버트 호빈 하프 스칼러십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카네기 리사이틀홀에서 뉴욕 데뷔 독주회를 개최했다. 귀국 직후 코리안 심포니 하프 단원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계명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서울시립 교향악단 하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