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96회 하우스콘서트(목동) | 이지연 & 홍경섭 재즈 듀오
- 일자
- 2017-12-05
- 시간
- 20:00
- 출연
- 이지연 & 홍경섭 재즈 듀오
- 장소
- 목동 포레스트 카페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596회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일 시 ㅣ 2017년 12월 5일(화) 8시
출 연 ㅣ 이지연 & 홍경섭 재즈 듀오
장 소 ㅣ 목동 포레스트 카페
주 소 ㅣ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한사랑교회 내 포레스트 카페 (신정7동 324-1)
회 비 |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2098-0133
► 재즈 연주를 생각하면 보통 트리오 구성이 먼저 떠오르지요. 하지만 클래식에서처럼 재즈에서도 역시 듀오, 트리오, 콰르텟 등 그 조합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하우스콘서트에서는 재즈 듀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베이시스트 홍경섭과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그 주인공으로 음악적 동반자이자 인생의 반려자로서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깊이 있는 음악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2월의 밤,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놓치지 마세요!
PROGRAM
Painting on the Moon
작곡, 편곡 / 이지연
Dense Fog Dance
작곡, 편곡 / 이지연
Sea Skating
작곡, 편곡 / 이지연
Light House Behind
작곡, 편곡 / 이지연
All the Things You Are
작곡 / Jerome Kern
편곡 / 이지연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작곡 / Hisaishi Joe, 편곡 / 이지연
비둘기와 소년 (‘천공의 성 라퓨타’ OST)
작곡 / Hisaishi Joe, 편곡 / 이지연
※ 곡 순서는 공연당일에 결정되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지연 | Jiyeun Lee (Jazz Piano)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연은 [Bright Green Almost White](2012), [다시 그곳에(This Place, Meaning, You](2014), [Feather, Dream drop](2017) 등 3개의 음반을 통하여 피아니스트로뿐만 아니라, 한국 재즈계에서 독창적인 작곡가, 편곡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뉴욕 시립대 피아노과 교수 데이빗 버크만(David Berkman)은 “감성을 자극하는 모던하모니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전해주는 다채로운 색채는 부드럽고 절제된 피아노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를 감동시킨다.”며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을 극찬하였고, 재즈 비평가 김현준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편곡가인 이지연도 드디어 한국 재즈를 조망하는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롱런을 얘기할 수 있는 믿음직한 존재가 됐다. 두 번째 리더작 [This Place, Meaning, You]가 이를 증명한다.”며 그녀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녀는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평창음악제, 울산재즈페스티벌, 고양 예술인 페스티벌 창원 삼색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감, 원데이 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산문화예술회관, 사천문화예술회관, 김제문화예술회관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경섭 | Kyungsup Hong (Double Bass)
홍경섭은 일렉트릭 베이스로 락을 연주하며 음악생활을 시작하였다. 베이스 기타에 심취하면서부터 자코 패스토리우스, 마커스 밀러, 스탠리 클락, 존 페티투치의 연주에 큰 감동을 받고, 재즈와 즉흥연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군악대 입대 후 본격적으로 재즈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 한 그는 이후, 락밴드, 뮤지컬 그리고, 알앤비, 소울 뮤지션들의 세션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였지만, 정작 재즈 연주의 기회는 많지 않았다.
더블베이스와 재즈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를 위하여 국내에서의 활동을 모두 접고, 2003년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난 그는, 6년간의 학업생활과 2년간의 연주활동으로 재즈 더블베이스 연주가로서 거듭나게 되었다.
2011년 귀국 후, 자신의 콰르텟과 트리오를 이끌며 허대욱 트리오, 김책 트리오, 팝재즈 보컬밴드 '위시모닝'의 베이시스트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국악 프로젝트 밴드 '목단구름', 재즈&락 프로젝트 밴드 'JACK ROZZ', 일렉트릭 재즈밴드 'OFUS'에서 작곡, 편곡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두 앨범과 자신의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3월 16일 솔로앨범 [카오스]를 발매한 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 방법 안내+
목동 포레스트 카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회비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만원이며,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1인 1잔)를 제공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