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07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이명진(Cello), 조지현(Piano)
일자
2018-02-05
시간
20:00
출연
이명진(Cello), 조지현(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0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2월 5일(월) 8시
출    연 ㅣ 이명진(Cello), 조지현(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솔리스트, 실내악의 멤버, 협연자, 교육자 그리고 방송인...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첼리스트 이명진이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을 거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특히 부산 MBC라디오 ‘FM 가정음악실’을 진행하며 클래식 애호가들과 소통해왔는데요, 이번 하우스콘서트를 통해서 그녀의 여유 있는 해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PROGRAM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Vocalise, Op.34, No.14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5, No.2
Ⅰ. Adagio sostenuto ed espressivo
Ⅱ.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Ⅲ. Rondo: Allegro
 
 
-Intermission-
 
 
Jacques Offenbach (1819-1880)
Les larmes de Jacqueline
 
Max Bruch (1838-1920)
Kol Nidrei, Op.47
 
David Popper (1843-1913)
Hungarian Rhapsody, Op.68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명진 | Myung Jin Lee (Cello)
"보석과 같은 기교를 갖춘 깊은 음악성을 가졌으며,
그녀의 음악적 해석과 연주는 항상 청중을 매료시켰다."
- 이명진의 스승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나탈리아 구트만(Natalia Gutman)
 
"첼리스트 이명진. 그녀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솔리스트, 실내악의 멤버, 협연자, 교육자, 그리고 방송인으로서의 역할까지 다재다능함을 보여 왔다."
- The Strad (스트라드 현악전문지)
 
"힘찬 음색, 완벽한 기교와 대단한 열정을 가진 환상적인 첼리스트!"
- 독일 NRZ 신문
 
첼리스트 이명진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나탈리아 구트만이 극찬한 우리나라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한국일보 콩쿠르, 조선 콩쿠르, 예원·예고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국내 무대에서 인정받은 후, 독일 폴크방 콩쿠르에서 16년만에 첼로 부문의 대상을 거머쥐었고,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그녀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만난 세계적 명지도자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지그프리드 팔름, 프란스 헬머슨 등으로부터 연주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 후 도독한 그녀는 독일 에센 포크방 국립학교에 수석 입학하였다. 현대음악에 정평이 나있는 ‘Lasalle 현악사중주단’의 W.레빈 교수와 최고의 실내악 축제인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V.멘델스존 교수에게 실내악을 사사하여 실내악 Diplom에서 최우수성적을 받았으며, 첼로 Diplom에서도 현악과에서 최우수성적을 받아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슈튜트가르트 국립학교에 입학해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인 교수 나탈리아 구트만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전설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대표로 있는 올레그 카간 국제 음악제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바리톤 D.Fischer-Dieskau, 소프라노 D.Mararet Price, 바이올리니스트 K.Blacher(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N.Kenndy, J.Buswell, 피아니스트 V.Lobanov, 첼리스트 N.Gutman, F.Helmerson, 조영창, 비올리스트 V.Mendelssohn, R.Moog, 클라리네티스트 R.Guyot 등 수많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서 국제적 연주활동을 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음반 발매를 하였다. 발매된 음반으로는 첼로솔로음반 2장(국제윤이상협회 제작, 독일 베를린 녹음/ 신나라음반 제작, 올리버 케른 피아노)과 협연음반 1장(부천시립교향악단 협연) 및 앙상블음반 4장(화음챔버오케스트라 음반, KBS 방송국 제작/ 화음챔버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음반, CJ 제작/ 이영자 작곡 모음집/ 백병동과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소니비엠지 제작)등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음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음악부문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 서울국제음악제, Pan국제현대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통영 윤이상국제음악제, 부산 국제음악제, 구미국제음악제 등에 참가했으며, 쥬네스 앙상블 미국·유럽 순회연주 외에도 오스트리아 Wien 심포니, 독일 Stendal 국립교향악단, 체코 Virtuosi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전국시립교향악단(부천시향, 울산시향,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등과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주뿐만 아니라, 왕성한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부산 MBC 라디오 'FM 가정음악실'을 진행했으며, 부산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부산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지현 | Ji-Hyun Cho (Piano)
끝없는 학구열과 실험정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지현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다. 이후 도미하여 줄리아드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내에서는 서계숙 교수를, 유학 중에는 Oxana Yablonskaya와 Constance Keene교수를 사사했다. Trani International Competition, IBLA Grand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녀는 뉴욕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Carnegie Recital Hall에서 데뷔 독주회를, Merkin Hall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유엔 본부 초청 ‘세계 평화를 위한 음악회’ 연주, 뉴욕한국문화원,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 신예 초청 연주회’, ‘젊은 연주자 시리즈 독주회’, ‘건반 위의 비르투오조 2001’, 금호아트홀 ‘금요 스페셜 콘서트’, 금호리사이틀홀 주최 ‘쇼팽 녹턴 독주회(쇼팽 피아노 전곡 기획 시리즈)’, 음연 초청 독주회, 삼성미술관 초청 ‘LEEUM 목요음악회’ 등을 비롯한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조지현은 코리안 심포니, 강남심포니, 성남시향(2006 교향악 축제), 울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 동문 오케스트라, 서울 바로크 합주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Orchestra of the Swan, Kaunas Chamber Orchestra, Spain Elche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고,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등에도 초청되어 협연하였다. 2016년에는 비엔나의 Musikverein Goldener Saal에서 Budapest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실내악 연주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조지현은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오곡 전곡 연주회를 한 바 있다. Panocha String Quartet, 첼리스트 Tilmann Wick와 협연하였고, Seoul Chamber Society 동남아 순회 연주, 부천시향 실내악 페스티벌, 실내악단 ‘화음’의 실내악 연주, 평촌아트홀 브런치 콘서트, ACL-Korea 국제음악제 초청 연주, KT와 함께 하는 토요일의 실내악 시리즈,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연주, 'Bol Summer Festival (크로아티아)', 'Armonie della Sera Chamber Music Festival (이탈리아)'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주제가 있는 독주회 시리즈인 ‘피아노 앨범’(2002년-2010년)과 ‘Mozart Highlight Series’(2011-2013), ‘Schubert Highlight Series’(2013-2016)를 통해 참신한 기획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음반를 발매하였으며, 2016년 10월부터 베토벤의 기악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인 ‘Beethoven Cycle'의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지현은, 학교에서는 학구적인 스승으로, 무대에서는 활발한 연주가로서, 독창적이고도 모범적인 음악가상(像)을 구축해 가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