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18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Gran Tango Cuarteto
- 일자
- 2018-04-02
- 시간
- 20:00
- 출연
- Gran Tango Cuartet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61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4월 2일(월) 8시
출 연 ㅣ Gran Tango Cuartet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Astor Piazzolla (1921-1992)
- Fracanapa
- Concierto para Quinteto
Juan Carlos Cobian (1896-1942)
Mi Refugio (arranged by Leonardo Teruggi)
Astor Piazzolla (1921-1992)
- Milonga del Angel
- Muerte del Angel
- Jeanne y Paul
Leopoldo Federico (1927-2014)
Eramos tan jovenes for Bandoneon, Violin and Contrabass
Julio De Caro (1899-1980)
Boedo for Bandoneon, Violin and Contrabass (arranged by Juanjo Mosalini)
-Intermission-
Juan de Dios Filiberto (1885-1964)
Quejas de Bandoneon (arranged for Bandoneon Solo by Juanjo Mosalini)
Juan Carlos Cobian (1896-1942)
Los Mareados for Bandoneon and Violin (arranged by Juan Jose Mosalini)
Astor Piazzolla (1921-1992)
- La Camorra 3
- Decarissimo
Juanjo Mosalini (*1972)
Milonga para Luis
Astor Piazzolla (1921-1992)
- Verano Porteñ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Gran Tango Cuarteto
+안토니오 유 | Antonio Yoo (Violin)
안토니오 유는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를 계승하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2016 라틴 그래미 어워드 탱고 부문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레데스마, 크리스티안 사라테, 반도네오니스트 라우타로 그레코, 베이시스트 다니엘 팔라스카 등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탱고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한 [Piazzolla Encores 1, 2] (워너 뮤직/스톰프, 2016) 음반을 발표하여 한국, 일본, 유럽의 평론가, 음악가 그리고 피아졸라 퀸텟의 피아니스트였던 파블로 지글러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현대적인 해석’ 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안토니오 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피아졸라 퀸텟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거장 페르난도 수아레스 파스를 사사하며 탱고 바이올린을 깊이 있게 공부했으며, 미구엘 앙헬 베르테로, 파블로 아그리 등 아르헨티나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전통 탱고, 피아졸라 음악을 연구하였다.
안토니오 유는4세에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을 시작했고, 7세부터 바이올린을 공부하여 선화예고에 진학했다. 장학생으로 선화예고에서 수학하며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그는, 이후 1983년에 월간음악 콩쿠르,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클레머티스 실내악단 악장, KBS 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하영수, 이택주, 고 이종숙을 사사했다.
2000년부터는 일본의 재즈, 월드뮤직 음악가들과의 레코딩 및 초청 공연을 기획하였다. EBS 방송 출연을 위해 일본의 탱고그룹 쿠아트로시엔토스를 한국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2006년에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쿠아트로엔토스가 함께 피아졸라를 연주한 [Tango] 음반의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이후, 그는 더욱 깊이 있게 탱고 음악을 연구하기 위해 2009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하였고, 현지의 탱고 음악가들과 함께 콘피테리아 이데알 탱고 쇼,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였다. 또한 퀸테토 레알의 기타리스트 에스테반 파라벨라를 비롯한 뛰어난 연주자들과 안토니오 유 퀸테토를 조직하여 피아졸라 시리즈 콘서트를 하는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였고, 2013년에는 일시 귀국하여 퍼시픽 탱고 오케스트라를 창설해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 및 일본의 탱고 음악가들과 함께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연주 하였다. 또한 그는 JP 호프레, 하야시 마사키, 사토시 기타무라, 신지 다나카, 레오나르도 브라보 등 미국, 일본의 유명 탱고 연주자들과 함께 퍼시픽 탱고 색스테토, 누에보 탱고 커넥션, 안토니오 유 콰르테토, 듀오 연주 등 다양한 컨셉트의 공연을 기획하여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8월에는 미국의 스토우 탱고 페스티벌에서 아니발 트로일로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였던 거장 호세 페페 콜란젤로, 파블로 아그리, 헥토르 델 쿠르토와 함께 연주했으며, 2017년 4월, 7월, 8월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인 료타 코마츠와 함께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KT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7년 12월 1일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와 주아르헨티나 주최로 “안토니오 유 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하였으며, 정부 산하의 "도라도 살롱홀-문화센터”에서 [피아졸라 앙코르] 앨범에 참여했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안토니오 유는 파리에 거주하며 제네빌리에르 음악원에서 세계적인 반도네온 거장 후안 호세 모살리니, 후안호 모살리니와 함께 탱고 음악을 연구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을 주 무대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후안호 모살리니 | Juanjo Mosalini (Bandoneon)
후안호 모살리니는 197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아르헨티나 탱고 반도네온의 거장 후안 호세 모살리니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16세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반도네온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그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유명한 구스타보 베이틀만에게 피아노와 하모니를 배웠으며, 엔조 지에코에게는 실내악의 기초를 배웠다. 젠느빌리에 음악원의 반도네온 클래스에서 199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후안 호세 모살리니의 클래스에서 5년간 조교로 활동하였으며, Alfortville음악원에서 반도네온을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후안호 모살리니는1989년, Marcel Azzola 의 게스트로 Radio France에 출연한 바 있으며, 1992년부터 1997년까지 레오나르도 산체스, 모살리니 오케스트라, Trio Gomina 등으로 활동하였고, 기타리스트 Vicente Bögeholz와 듀엣 연주, 재즈 베이시스트 Olivier Sens와 함께 즉흥 연주 및 전자 음악 작곡을 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Rishon The Zion, 브리타니 오케스트라, 피카르 디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ONPL, 부르고뉴 카메라 타, Orchestra de Santa Barbara - 2004 년 레이블 Delos, 빈터 투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델 테 아트로 마시모 디 팔레르모, 부다페스트 콘서트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델라 마그나 그리스 등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 외에도 Toots Thielemans, Mino Cinelu, Gotan Project, Cirque du Soleil, Catherine Lara, Julien Clerc, Eli Medeiros, Juliette, I Mouvrini, Julia Miguenes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콘서트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작곡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후안호 모살리니, Gabriel Yared와 함께 Jean-Jacques Annaud의 영화 “용기 있는 날개”, Eruc Serra 와 함께 Luc Besson의 영화 "Leon", 그리고 Olivier Ducastel, Jacques의 영화 "Jeanne and great boy"의 영화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현재 젠느빌리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레오나르도 테루찌 | Leonardo Teruggi (Contrabass)
1982년 출생의 베이시스트, 작곡가이자 편곡자인 레오나르도 테루찌는 모던 탱고의 전문가로 불린다.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운 그는 18세에 Christian Gentet로부터 콘트라베이스를 배웠고, 2009년 파리고등음악원에서 Jean-Paul Celea 를 사사하며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부터Recertifiable Sextet of Jazz 와 L' Orchester de Contrebasses와 함께 유럽, 아시아 및 미국에서 즉흥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들을 연주하였으며, 2010년부터 반도네온 거장 후안 호세 모살리니와 3개의 앙상블 팀에서 함께 연주하였고, 2012년부터는 기타리스트이자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Tomas Gubitsch의 트리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테루찌는 2013년 반도네온 연주자인 후안호 모살리니와 함께 Mosalini Teruggi Cuarteto를 조직하여 [Tango Hoy], [Chamuyo]를 발매하였고 일본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하야카와 준과는 하야카와 테루지 트리오를 조직하여 2015년과 2016년 각각 [도쿄에서의 라이브], [탱고 누보]의 두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는 다양한 연주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연하고 있는데, Ophélie Gaillard, Marco Ambrosini, Furio Zanasi, Barbara Kusa, Max Bonnay, Cyril Garac, Simone Rubino 및 재즈, 월드 뮤직 아티스트인 Jean-Philippe Viret, Yves Torchinsky Helene Arntzen, Ablaye Cissoko, Kiya Tabassian, Bijan Chemirani, Kevin Seddiki, Carlo Rizzo Minino Garay, Luis Rigou, Hugo Cardenas Diaz, Leonardo Sanchez, Osvaldo Calo, 그리고 아르헨티나 음악 연주자들인 Sandra Rumolino, Gotan Project, Agnès Jaoui, Catherine Ringer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후안 호세 모살리니, 그랑 탱고 오케스트라, 에두아르도 에구에즈, Lucilla Galeazzi, Trio KDM, Tango sextet Las Malenas, 피아니스트 마리아 마르티노바 & 바이올리니스트 시릴 가락 듀오, Mosalini-Teruggi 콰르텟, Hayakawa-Teruggi 트리오 Double Bass Orchestra, Tomone Gubitsch, Vincent Segal과 함께 Trio Sébastien Surel, Simone Rubino 등을 위해 다수의 작품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이보 데 그리프 | Ivo de Greef (Piano)
“상쾌하게 겸손한 거장” 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보 데 그리프는 브뤼셀 음악원에서 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버밍엄 콘서바토리에서 필립 마틴 교수를 사사하였고, 로테르담 음악 학교를 수료했다.
그는 구스타보 베이텔만, 후안 호세 모살리니와 함께 파리의 Conservatoire Edgar Varsese에서 공연하였고, Frederic Rzewski, Misia, Evan Parker, Henri Demarquette, Joe Broughton, Edward Watson, Wendy Whelan 및 Keith Lewis 등의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하였다. 이보 데 그리프는 BBC, Classic FM, Klara, Antena 2, Radio France등 유럽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Noszferatu, Quinteto El Después, Micha Molthoff Trio, Grupo del Sur 등의 팀에서 활발한 앙상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Catherine Jones의 West End Play "Humble Boy"의 뮤지컬 라인에 출연하고, London Tango Orchestra의 뮤지컬 디렉터를 맡는 등 공연 음악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브뤼셀에서 음악사를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