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28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정한빈(Piano), 길병민(Bass)
일자
2018-05-14
시간
20:00
출연
정한빈(Piano), 길병민(Bass)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2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5월 14일(월) 8시
출    연 ㅣ 정한빈(Piano), 길병민(Bas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준비된 차세대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베이스 길병민이 슈만의 낭만을 전해줍니다. 이 날의 프로그램으로는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대표적인 작품인  ‘크라이슬레리아나’, 그리고  베이스 길병민의 목소리로 함께하는 가곡 ‘시인의 사랑’ 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예술가의 집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성악 무대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젊은 연주자들이 전하는 슈만의 낭만, 따스한 그들의 음악을 마음 속에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PROGRAM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Kreisleriana, Op.16
1. Ausserst bewegt
2. Sehr innig
3. Sehr aufgeregt
4. Sehr langsam
5. Sehr lebhaft
6. Sehr langsam
7. Sehr rasch
8. Schnell und spielend
 
 
-Intermission-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Dichterliebe, Op.48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2. Aus meinen Tränen sprießen
3. Die Rose, die Lilie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7. Ich grolle nicht
8. Und wüßten's die Blumen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10.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14. Allnächtlich im Traume
15. Aus alten Märchen winkt es
16. Die alten bösen Lieder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정한빈 | Hanbin Chyung (Piano)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김대진, 오윤주 교수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를 사사했으며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 피아니스트 김정원 문하에서 수학하고 있는 정한빈은 이화경향, 삼익자일러 음악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 및 하이든특별상 등을 수상하였고, 이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함으로써 국내외 주요 음악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모로코 필하모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심사위원단 18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당시 정한빈은 심사위원이었던 안드레이 야진스키로부터 “아주 지적인 소리를 바탕으로 여러 작곡가의 작품을 다채롭고 고르게 소화하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그의 결선 연주를 듣고 “청중을 매료시키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터치를 만들어낸다”는 호평을 남겼다. 그는 국내에서 수 차례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프랑스 아니마토재단 독주회, 스위스 인터라켄클래식 독주회, 폴란드 에마나체 페스티벌에서 독주 및 앙상블 무대를 가졌으며 국내외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정한빈은 KBS 더콘서트, YTN 뉴스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클래식음악 대중화 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 진행 및 연주를 맡고 있다. 그는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도약하며 오랫동안 청중의 기쁨이 되는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길병민 | ByeongMin Gil (Bass)
선화예술중학교 및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베이스 길병민은 최근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베이스 가수로 화려하게 주목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뚤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개최 이래 최연소 베이스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으며 그 천부적인 재능을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뉴욕 카루소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비엔나 옷토 에델만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길병민은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 금상, 대구 성악콩쿠르 대상, 광주 성악콩쿠르 1위, 독일 가곡 콩쿠르 1위 등 국내 최정상의 콩쿠르들을 모두 석권하였으며, 대한민국 음악대상에서 촉망 받는 미래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월드 영 아티스트 부문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베이스 길병민은 머지 않아 음악계의 새 지평을 열 위대한 성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천부적인 재능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유일한 성장의 원천이라 여기는 그는, 전 세계에 베이스 길병민의 이름을 널리 알리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장차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그의 행보를 주목할 만 하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