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38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One Month Festival. 김홍박(Horn), 김재원(Piano)
일자
2018-07-02
시간
20:00
출연
김홍박(Horn), 김재원(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3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7월 2일(월) 8시
출    연 ㅣ 김홍박(Horn), 김재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2018 원먼스페스티벌의 첫번째 하우스콘서트 무대를 엽니다. 오슬로필하모닉의 수석 주자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김홍박은 무게감 있는 호른의 소리에 더하여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까지 구현해 내는 호르니스트입니다. 그는 작년 7월 Club M의 멤버로 하우스콘서트 무대를 찾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Club M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재원과의 듀오 무대를 통해 독주악기로서 호른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작년 하우스토크에서 독주악기로서 호른의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던 그이기에 이번 무대가 더욱 반갑고 기대되네요.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호른의 소리, 김홍박의 호흡에 함께 귀 기울여 보세요!



 

PROGRAM

Reinhold Glière (1875-1965)
Four Work for Horn and Piano from ’11 Pieces, Op.35’
  6. Romance
  7. Valse triste
  10. Nocturne
  11. Intermezzo
 
Olivier Messiaen (1908-1992)
Appel interstellaire ("Interstellar call") from ‘Des Canyons aux Étoiles’
 
Robert Schumann (1810-1856)
Adagio and Allegro, Op.70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Drei Romanzen, Op.94
  1. Nicht schnell
  2. Einfach, innig
  3. Nicht schnell
 
Robert Schumann (1810-1856)
Kinderszenen No.7 ‘Träumerei’, Op.15
Piano 김재원
 
Franz Liszt (1811-1886)
Widmung, S.566 (after R. Schumann)
Piano 김재원
 
Frédéric Chopin (1810-1849)
Polonaise Brillante in C Major, Op.3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홍박 | Hongpark Kim (Horn)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에서 최경일, 이희철, 김영률을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를 사사하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티안-프리드리히 달만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동아음악콩쿠르를 비롯해 유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국제호른협회에서 주최하는 필립 파카스 어워드에서 2위, 이탈리아에서 열린 ‘FEDERICO II DI SVEVIA’ 국제 호른콩쿠르 3위, 2012년 일본 관악∙타악 콩쿠르에서 호른부문 1등과 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관심으로 빌라 무지카, 구스타프 말러 아카데미, 'Encuentro de Musica y Academia' 등에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거장들과 유럽 각지에서 연주하였다. 김홍박은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의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고, 독일,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 유럽 각지의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정명훈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에서 호른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트론하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2014년 세계 최고 권위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연주투어에 참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스웨덴 왕립오페라 관현악단에서 제2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했으며, 2015년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에 선임되었다. 그는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6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김홍박 단독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은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음악부문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김홍박은 현재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재원 | Jaewon Kim (Piano)
섬세한 터치와 음색,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금상, 틴에이저 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2위, 한국 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협연,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이원 아트 독주회, 음연 겨울음악축제 오프닝 콘서트,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수상자 연주, ‘더하우스콘서트’ 아르떼 심포니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姑권혁주,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 호르니스트 김홍박,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첼리스트 송영훈,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바수니스트 유성권, 플루티스트 조성현 등과 매해 100회 이상 실내악 연주를 하고 있다. 장르의 구애 없이 피아노가 가진 여러 음색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는, 2016년 뉴에이지, 재즈, 클래식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융합한 자작곡 솔로 음원 [Think Fondly]와 [Widmung]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시도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러한 행보들에 이어 김재원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2017년 “Club M”이라는 전에 없던 독특한 형태의 연주자 유니온을 창단,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예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를 비롯 타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거침없는 도전으로 대중들을 찾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