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57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이소란(Violin), 강윤지(Viola), 김민지(Cello)
일자
2018-09-17
시간
20:00
출연
이소란(Violin), 강윤지(Viola), 김민지(Cell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5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9월 17일(월) 8시
출    연 ㅣ 이소란(Violin), 강윤지(Viola), 김민지(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서로 다른 음역대의 세 대의 현악기가 만났습니다. KCO바이올린 콰르텟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란, 서울시향 수석 비올리스트 강윤지, 그리고 서울대 음대 교수인 첼리스트 김민지는 모두 솔리스트로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아티스트들이죠. 그런 이들이 스트링 트리오로 만났을 때, 그로부터 만들어질 깊이있는 하모니가 무척 기대됩니다. 이 날의 프로그램으로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현악3중주로 연주될 예정입니다. 현의 풍성한 울림으로 연주되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Goldberg Variations for string trio, BWV 988
Aria
Variation 1 
Variation 2 
Variation 3 (Canone all"Unisono) 
Variation 4 
Variation 5 
Variation 6 (Canone alla Seconda) 
Variation 7 (Tempo di Giga) 
Variation 8 
Variation 9 (Canone alla Terza) 
Variation 10 (Fugetta) 
Variation 11 
Variation 12 (Canone alla Quarta) 
Variation 13 
Variation 14 
Variation 15 (Canone alla Quinta Andante) 
Variation 16 (Ouverture-Fugetta) 
Variation 17 
Variation 18  (Canone alla Sexta) 
Variation 19 
Variation 20 
Variation 21 (Canone alla Settima) 
Variation 22 (Alla breve)
Variation 23 
Variation 24 (Canone all"Ottava) 
Variation 25 (Adagio) 
Variation 26 
Variation 27 (Canone alla Nona) 
Variation 28 
Variation 29 
Variation 30 (Quodlibet) 
Aria Da Cap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소란 | Soran Sophia Lee (Violin)
유네스코 친선대사이자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이브리 기틀리스로부터 “What a gifted Violinist!”라는 찬사를 받은 이소란은 다채로운 음색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동양에서 온 반짝이는 대가”, “압도적인 무대 위의 존재감” 이란 호평을 받으며 Swiss Global Artists 소속 아티스트로 다양한 연주회를 가져왔다. 유럽 최정상급의 뮌헨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으며, 스웨덴 예테보리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는 악장으로 구스타보 두다멜, 켄트 나가노, 허버트 블룸슈테트, 니미 예르비와 같은 동 시대 최고 지휘자들과 함께 연간 50회 이상의 연주를 이끌었다. 2016년 귀국하여 KBS교향악단의 창립 60주년기념 유럽투어 및 국내 최초로 시도된 베토벤 교향곡 전곡시리즈를 리드하였고, 국내 최초로 오직 바이올린 4대만으로 구성된 KCO Violin Quartet을 창단하여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일찍이 이화경향,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부산음악콩쿠르 1위 및 대상, KBS신인음악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KCO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원시향, 강남심포니, JK앙상블, 대구멜로스합주단 등과 협연하였다.
‘마리끌레르’, ‘행복이 가득한 집' 등 여러 잡지에 공예 작가로도 소개된 바 있는 이소란은 시각예술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예술 활동을 시도하기 위해 최근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뱀컴퍼니(VAM: Visual Arts and Music Company)’를 창립하기도 하였다.
이소란은 예원, 서울예고(공로상, 실기우수상, 예원예고를 빛낸이 수상), 서울대학교 학사, 예일대학교에서 전액장학생(Stephen and Denise Adams Scholarship)으로 석사 (MM) 졸업 후, 스토니부륵 뉴욕주립대 박사과정(DMA) 재학 중 도독하여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Auszeichnung)으로 최단기간인 1년만에 조기 졸업하였다. 현재 평태식(영남대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1722년산 마티오 고프릴러(Mattio Goffriller)로 연주하며 KCO Violin Quartet 리더, KCO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 SNU Ensemble2021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하고 있다. 동시에 뱀컴퍼니 대표 및 아트 디렉터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강윤지 | Yoon Ji Kang (Viola)
2006년 고 임원식 장학재단 운파 장학회에서 음악상을 받은 비올리스트 강윤지는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비올라를 시작,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음대 기악과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학사 졸업 (사사 Roberto Diaz) 그리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연주자과정 (사사 Martha Katz, Kim Kashikashian)을 마쳤다.
그녀는 일찍이 세계일보, 한국일보, 바로크콩쿠르 등 국내콩쿠르에서 석권, 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Bay State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전 악기 부분에서 우승 등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한 2011년 아티스트 시리즈 오디션에 합격한 첫 비올리스트로서 무한한 능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었고 Berlin Kammer Ochestra,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뉴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바로크합주단, New york Sinfonietta,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urtis Chamber orchestra, Atlantic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으며, 25회 국제 현대음악제 초청연주 (태국/방콕), KBS클래식FM ‘KBS음악실’, 그리고 미국 라디오 ‘Instant Encore’에 초청되어 연주실황이 방송되었다. 활발한 솔로 활동뿐 아니라 Ravinia Soloist Chamber 멤버로 Violinist Miriam Fried와 미국 6개 도시 투어, 통영국제음악제 솔로이스트, 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에 초청되는 등 실내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 까지 미국 Atlantic Symphony Orchestra 비올라 수석주자로 활동했으며,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주자이며 상명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에 출강, ensemble 2021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지 | Min Ji Kim (Cello)
“그녀의 음악은 현란한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깊은 심연에 빠져들게 하였고 감미로움과 긴장감을 가진 그녀의 소리는 우리의 눈을 감기게 했다” -더 보스턴 글로브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적으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의 조단 홀, 가드너 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시카고 마이러 헤스 콘서트 시리즈, WMFT 시카고 라디오에 라이브 리사이틀이 방송되었다. 해든필드 심포니, 허드슨 밸리 심포니, 마린 심포니, 산타 크루스 심포니, 산타 로사 심포니, KBS 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청주시향, 군산시향, 충남도립교향악단, 대구MBC 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으며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발탁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의 협연하였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시리즈, 차세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러시아의 떠오르는 별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청주시향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또한 김민지는 로린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