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62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이혜은(Piano), 홍의연(Violin), 채희철(Cello)
- 일자
- 2018-10-15
- 시간
- 20:00
- 출연
- 이혜은(Piano), 홍의연(Violin), 채희철(Cell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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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10월 15일(월) 8시
출 연 ㅣ 이혜은(Piano), 홍의연(Violin), 채희철(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트리오가 대학로 하우스콘서트를 찾아옵니다. 우수에 가득 찬 가을을 닮은 브람스와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을 피아니스트 이혜은, 바이올리니스트 홍의연, 그리고 첼리스트 채희철이 노래할 예정인데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세 연주자와 함께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아렌스키와 브람스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Anton Arensky (1861-1906)
Piano Trio No.1 in D minor, Op.32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Allegro molto
III. Elegia: Adagio
IV. Finale: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I. Allegro con brio
II. Scherzo: Allegro molto
III. Adagio non troppo
IV. Finale: Allegro molto agita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혜은 | Hye Eun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혜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보스톤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84년 국내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혜은은 이 밖에도 서울교대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호루겔음악콩쿠르, 한국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또한 New England Conservatory 주최로 열린 ‘Commencement Concerto Competition’에 우승하여 NEC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New York Korean Jaycee Competition(뉴욕 카네기홀 개최)에서 입상하는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시금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첫 협연을 한 그는 서울예고 관현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청소년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우수신인 데뷔 연주회(월간 피아노음악 주최)’, ‘신인음악회(조선일보사 주최)’ 등을 통하여 성숙한 전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NEC 주최로 열린 ‘드뷔시-프로코피예프 페스티벌’, NEC 윌리엄 홀에서의 독주회와 더불어 호암아트홀에서의 일시 귀국독주회, Chicago ‘St.Charies Music Festival’ 초청연주, 뉴잉글랜드 콰르텟 창단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한 그는 1993년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서 대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젊은 피아니스트 작곡가 집중기획 연주회’ 시리즈 독주회, 쇼팽 협회 정기 연주회, 보스턴 대학교 동문음악회,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음악회를 비롯하여 플루트 독주회, 바이올린 독주회 반주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목포, 부산, 김제, 하남, 안동, 군포 등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 The House Concert(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순회 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끊임없는 음악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혜은은 연세대학교, 경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민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홍의연 | Uiyoun Ho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홍의연은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이화·경향 콩쿠르 1위를 비롯, 음악춘추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서울심포니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다. 또한 칼 닐센 국제콩쿠르에 최연소로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으며, 파블로 드 사라사테 국제콩쿠르 3위, 코퍼스 크리스티 국제콩쿠르 바흐 특별상 및 최연소 2위, 리스본 국제콩쿠르 1위 및 현대곡 특별상, 벨랑 국제콩쿠르 대상,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3년 후 시니어 부문 1위를 수상하며 화려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바드조덴 장학재단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만프레드 그로멕상과 우크라이나 올레 크리사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스위스 로잔시로부터 최고의 연주상을 수상하여, 그녀의 연주가 스위스 전역에 라디오 중계 되기도 했다.
더불어 런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솔로 데뷔를 시작으로, 오덴세 심포니, 프라하 라디오 챔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바로네쉬 필하모닉, 노보지비르스크 필하모닉, 쾰른호크슐 오케스트라, 아스트라한 심포니, 폴타바 심포니, 나바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바로크합주단, 경기필하모닉,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오벌린 음대에 최연소 입학, 이경선을 사사한 홍의연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을 사사하며 학사 및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피에르 아모얄을 사사하였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과 앙상블 거리로 활동 중이며, SCC 서울중앙음악원, 서울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는 1761년 과다니니(J.B Guadagnini)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채희철 | Hee Chul Chai (Cello)
첼리스트 채희철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오하여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악원 Kleines Diplom 과정과 Großes Diplom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Magister 취득).
일찍이 한국음악협회 주최 전국학생음악 콩쿠르 2위, 서울예고 실내악 콩쿠르 금상, 한국음악협회 주최 해외파견 콩쿠르 1위, 제1회 Johannes Brahms 국제콩쿠르 입상(오스트리아, Pörtschach) 등 다수의 콩쿠르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서울예고 개교기념 음악회에서의 협연과 청주시향, 서울신포니에타, 아르스현악합주단, 서울심포니, 코리안심포니, 원주시향, 서울시향, 채리티챔버앙상블, 강남심포니, 포항시향과의 협연 등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오스트리아 Salzburg Wiener Saal에서의 독주회와 서울에서 가진 귀국독주회('97) 이후 서울, 대구, 청주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 청주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구성된 숙명트리오의 창단 멤버로 서울, 청주, 부산 및 네덜란드에서 초청연주(Amsterdam:Concertghebow Hall)를 하고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연주를 갖는 등 실내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ISCM 국제음악제 연주(국립극장 대극장), KBS FM 작은 음악회 출연, 2000년 교향악축제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채희철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숙명트리오, 채리티챔버앙상블, 유림앙상블,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