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66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박흥우(Baritone), 이대욱, 송영민(Piano)
일자
2018-10-29
시간
20:00
출연
박흥우(Baritone), 이대욱, 송영민(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6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10월 29일(월) 8시
출    연 ㅣ 박흥우(Baritone), 이대욱, 송영민(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과 피아니스트가 만났습니다! 독일 가곡계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리톤 박흥우와 한국의 1세대 피아니스트인 이대욱이 그 주인공인데요. 두 연주자 사이에는 강산이 변한다는 나이 차이가 존재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두 거장의 호흡 앞에 이 세월은 무색하게만 느껴집니다. 거장들이 선사하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가곡 '백조의 노래' 와 함께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이 연주될 이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PROGRAM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8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for 4-hands in A-flat major, D.813  
Theme: Allegretto
Variation 1
Variation 2
Variation 3: Un poco piùlento
Variation 4: Tempo primo
Variation 5
Variation 6: Maestoso
Variation 7: Piùlento
Variation 8: Allegro moderato
 
Schwanengesang ("Swan song"), D.957
I. Liebesbotschaft (사랑의 전령)
II. Kriegers Ahnung (전사의 예감)
III. Frühlingssehnsucht (봄의 그리움)
IV. Ständchen (세레나데)
V. Aufenthalt (머무는 곳)
VI. In der Ferne (먼 곳에서)
VII. Abschied (작별)
 
 
- Intermission -
 
 
3 Marches Militaires, D.733
Marche No.1 in D major
Marche No.3 in E-flat major

Schwanengesang ("Swan song"), D.957
VIII. Der Atlas (아틀라스)
IX.   Ihr Bild  (그녀의 초상)
X.    Das Fischermädchen (고기잡이 처녀)
XI.   Die Stadt (도시)
XII.  Am Meer (바닷가에서)
XIII. Der Doppelgänger (나의분신: 또 하나의 나)
XIV. Die Taubenpost (비둘기 우체부)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흥우 | Heung U Bahk (Baritone) 
중앙대학교와 빈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를 최우수 졸업한 바리톤 박흥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리톤 중의 한 사람으로 슈베르트 가곡 연주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및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지와 국내에서 1000여 회가 넘는 오라토리오 연주회를 가진 바 있고, 리골레토 26회 주역 등 오페라 40여 회 주역 출연을 비롯하여 독일가곡 중심 독창회는 2018년 현재까지 200여 회를 진행하였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소년합창단, ORF합창단, ORF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세계 저명 연주단체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연을 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그는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등 독집 음반7종 발매와 더불어 신작한국가곡400여 곡을40여 종의CD에 녹음한 바 있다. 
박흥우는 특히 독일 가곡과 오라토리오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이 분야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과 독일정부에서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하였다. 그는 성결대학교 강의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대, 한양대, 중앙대, 동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와 장신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이며, 가곡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욱 | Dai Uk Lee (Piano)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이대욱은 10세 때 서울시향과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그 후 동아일보 콩쿠르 우승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협연 등을 통해 일찍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사샤 고로드니츠키, 로지나 레빈,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했고, 피바디 음악학교에서 피아노와 지휘 공부를 하며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제2회 동아음악콩쿠르1위,부조니 국제 콩쿠르4위, 줄리아드 콘체르토 콩쿠르, 시카고 마이클스 어워즈, 로스엔젤레스 영 뮤지션 데뷔 어워즈, 난파음악상 등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카네기홀, 워싱턴 필립스 컬렉션, 볼티모어 슈리버 홀 시리즈, 미시간주립대 등 다수의 무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카네기홀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이후, 아메리칸 교향악단, 디어본 심포니, 스칸디나비아 교향악단, 에어드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코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1993년에는 중부 미시간 오페라 컴퍼니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피가로의 결혼>, <돈 파스콸레>,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사랑의 묘약> 등의 작품을 지휘했다.
1995년 미시간 지역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들로 구성된 미시간 체임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설했고, 바흐 서거250주년 기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와 더불어 디트로이트 시300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로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성황리에 연주한 바 있다.
또한, 그의 부인인 피아니스트 문용희와 미국과 한국에서 순회연주회를 가졌으며Music & Arts 음반사에서 앨범을 제작했다. 모차르트200주년 기념 피아노 협주곡 전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코리안심포니 창단20주년 기념으로 바그너의'트리스탄과 이졸데' 2막 콘체르탄테를 한국에서 초연하는 등 다양한 독주 및 지휘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그는, 1984년부터 약20년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와 지휘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1년간은 미국 풀브라이트 학자로서 서울대학교 초청교수로 재직했다. 울산시향 제7대 상임지휘자로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영민 | Young Min Song (Piano)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영재음악학교를 졸업 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2011년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작 피아노 협주곡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수차례 국제 콩쿠르 입상 및 우승 후 귀국했다. 송영민은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급변하는 한국 클래식음악계에서 연주만이 아닌 기획, 제작, 음악감독까지 활동의 폭을 넓히며 클래식음악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밀회'와 2018년 개봉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주인공의 연주를 맡아 연주 및 OST 를 발매하였다. 또한 최인아 책방 기획 콘서트, 스마트폰 어플 ‘클래식매니저’, 스튜디오콘서트 '’송영민의 안디무지크'” 를 성황리에 진행시켰다. 또한,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TLI아트센터 “쁘리벳 라흐마니노프 시리즈”와 대구 현대백화점 스프링콘서트 시리즈의 메인 아티스트로 기획과 연주를 겸해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이대욱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전국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