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73회 하우스콘서트(목동) | 박재연(Violin), 정승원(Cello), 손은정(Piano)
일자
2018-11-27
시간
20:00
출연
박재연(Violin), 정승원(Cello), 손은정(Piano)
장소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료
일반 5,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73회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일    시 ㅣ 2018년 11월 27일(화) 8시

출    연 ㅣ 박재연(Violin), 정승원(Cello), 손은정(Piano)
장    소 ㅣ 목동 포레스트 카페
주    소 
ㅣ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한사랑교회 내 포레스트 카페 (신정7동 324-1)
회    비  |  5천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2098-0133
후    원  |  양천구청

► 바이올리니스트 박재연, 첼리스트 정승원, 피아니스트 손은정의 특별한 앙상블이 목동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1번 그리고 피아졸라의 사계까지 고전부터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세 곡 모두 작곡된 시대는 다르지만 듣는 이들에게 짙은 서정미를 선물한다는 데에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처럼 세 연주자 모두 악기는 다르지만 따뜻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 닮아있죠. 이렇게 닮은 이들이 선사할 서정적이고도 다채로운 음악의 시간, 제673회 하우스콘서트를 놓치지 마세요:)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D major, Op.12 No.1
I.   Allegro con brio
II.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III. Rondo. Allegro


Astor Piazzolla (1921-1992)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Arranged for Piano trio by Jose Bragato)
I.   Primavera Porteño: Buenos Aires Spring
II.  Verano Porteño: Buenos Aires Summer
III. Otoño Porteño: Buenos Aires Autumn  
IV. Invierno Porteño: Buenos Aires Winter


Anton Arensky (1861-1906)
Piano Trio No.1 in D minor, Op.32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Allegro molto
III. Elegia: Adagio 
IV. Finale: Allegro non tropp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재연 | Jeyoun Jayna Park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박재연은 11세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베를 세노프스키 교수의 초청을 받아 미국 피바디 음악원 예비학교에 진학했으며, 실비아 로젠베르크와 빅터 단첸코를 사사하며 맨하탄 음대와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박재연은 한국일보 음악콩쿠르에서 금상, 이화경향 음악 콩쿠르에서 동상, KBS 서울신인 음악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미국 American String Teachers Association (ASTA) 1위,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대상, 피쇼프 챔버 뮤직 콩쿠르 1위, 맨하탄 음대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일본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of Japan과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결승에 진출했다. 그녀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 (AVRO), 피바디 콘서바토리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수원 심포니, 대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맨하탄 챔버 신포니아,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캐나다 밴프 아트센터,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ENCORE 뮤직 페스티벌, 카네기홀 (Weill Recital Hall) 등 미국, 캐나다, 프랑스, 한국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활발한 실내악 연주활동을 하였다. 2014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수석에 임용되었으며, 현재는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시카고 그랜트 파크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승원 | Seung Won Chung (Cello)
첼리스트 정승원은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일리노이 대학교에서는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했다.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 독주무대를 가진 그녀는, 미국에서 Artist Concert Society에 발탁되어 독주회를 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대학교 현악오케스트라, 러시아 페테스부르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춘천시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Southern Illinois Young Artist Organization, 부산콩쿠르, 세계일보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입상을 통해 음악세계를 넓히기도 했다. 특히 2014년에는, 오디션에 발탁되어 주피터 콰르텟과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충북도립교향악단 객원 수석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활동도 활발히 하였다. 2018년 귀국한 그녀는 현재 서울비르투오지와 TIMF앙상블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ICMC 대구국제컴퓨터음악제 연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특강 (윤이상 첼로주법), 돈화문 국악당 미래의 명곡 시리즈에서 유병은 ‘첼로산조’ 협연 (국악기 편곡버젼) 및 크로노스 콰르텟이 위촉/초연한 여수연의 ‘옛소리’ 한국 초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은정 | Eun Jung Shon (Piano)

피아니스트 손은정은 예원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매네스 음대 예비학교를 마쳤고, 피바디 음악원 학사,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11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데뷔한 그녀는, 한국일보콩쿠르, 삼익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등 일찍이 뚜렷한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는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 세인트 찰스 국제콩쿠르, Russell Wonderlic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Frinna Awerbuch 국제콩쿠르, Five Towns 콩쿠르, William Garrison Duo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황금홀에서의 협연을 비롯하여, 모스크바 심포니,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Wiener Mozartakademie, 슬로박 라디오 방송 교향악단, 루이지아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cadiana Symphony, Kosice Philharmonic,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전주시향, 인천시향, 충남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한편 손은정은 2005년 교향악축제 협연자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해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교향악축제 피날레를 장식하였고, 이후 KBS클래식FM 초청 쇼팽탄생 200주년 특별 기획공연, 예술의전당 기획연주 어린이음악회에서 강남심포니와 협연, 11시콘서트에서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등 다양한 연주로 청중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과 독일 베를린필하모니콘서트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 중이다.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 방법 안내+
목동 포레스트 카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회비는 통상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만원으로 진행되었으나, 양천구청의 후원으로,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에 한하여 1인 회비 5,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