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75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예약/라이브 중계)
- 일자
- 2018-12-07
- 시간
- 20:00
- 출연
-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675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8년 12월 7일(금) 8시
출 연 ㅣ 박흥우(Baritone), 금혜승(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2만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e6eVYp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지난 가을, 슈베르트로 채워졌던 대학로의 밤을 기억하시나요? 그 밤의 중심에는 바리토너 박흥우가 있었는데요. 피아노의 허리에 기대 그 진동을 오롯이 느끼며 때론 담담히, 때론 열정적으로 슈베르트를 노래하던 박흥우. 그가 이번에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금혜승과 함께 독일과 한국의 가곡을 노래합니다. 특별히 이날 연주될 곡들은 피아니스트 금혜승이 겨울의 문턱에 서 있는 12월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들로 선정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박흥우와 금혜승이 선사하는 서정의 선율에 젖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11120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delaide, Op.46 / 아델라이데
Ich liebe Dich, WoO123 / 그대를 사랑해
Der Kuss, Op.128 / 입맞춤
Franz Schubert (1797-1828)
Gute Nacht, D.911, Op.89 No.1 / 밤인사
Kriegers Ahnung, D.957 No.2 / 병사의 예감
Nacht und Träume, D.827, Op.43 No.2 / 밤과 꿈
Robert Schumann (1810-1856)
Widmung, Op.25 No.1 / 헌정
Du bist wie eine Blume, Op.25 No.24 / 그대는 한송이 꽃과 같이
Mit Myrten und Rosen, Op.24 No.9 / 미르테와 함께 장미꽃으로
김동진 진달래 꽃
김순애 그대 있음에
이수인 고향의 노래
하대웅 산
김효근 눈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흥우 | Heung U Bahk (Baritone)
중앙대학교와 빈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를 최우수 졸업한 바리톤 박흥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리톤 중의 한 사람으로 슈베르트 가곡 연주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및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지와 국내에서 1000여 회가 넘는 오라토리오 연주회를 가진 바 있고, 리골레토 26회 주역 등 오페라 40여 회 주역 출연을 비롯하여 독일가곡 중심 독창회는 2018년 현재까지 200여 회를 진행하였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소년합창단, ORF합창단, ORF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세계 저명 연주단체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연을 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그는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등 독집 음반 7종 발매와 더불어 신작한국가곡 400여 곡을 40여 종의 CD에 녹음한 바 있다.
박흥우는 특히 독일 가곡과 오라토리오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이 분야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과 독일정부에서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하였다. 그는 성결대학교 강의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대, 한양대, 중앙대, 동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와 장신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며, 가곡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금혜승 | Hye Seung Keum (Piano)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예원학교 1학년 재학 중,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가진 첫 협연을 시작으로, 홍콩 Pan-Asia Orchestra, 독일 Kurpfaezisches Kammer Orchester와 협연하였으며, 슬로바키아 Koncertna Sezona 시리즈에 초청되어 Zilina시향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독일 Bad-Herrenalb 시 CLASSICS Festival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음대, 미국 노던 일리노이 주립대 음대, 저드슨 대학교 음대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Alfonso Gomez/Hyeseung Keum Duo로 2015/16 시즌, 한국, 스위스, 독일, 스페인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바리톤 박흥우와 슈만 ‘Dichterliebe Op.48, Liederkreis Op.24’ 그리고 창작가곡집 ‘황혼이 오면’ 출반 이후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으며,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 페스티벌 연주, Poulenc 탄생 100주년 연주,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의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과 만나고 있다.
금혜승은 미국 Stevens Tech 대학교 인문학부 상주음악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학부장, 한국피아노학회 국제교류분과 위원장,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 with Competition 조직위원을 역임하였고, G.Project Ensemble 음악감독,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이사, 한국 달크로즈 학회 이사, 한국 피아노 학회 이사,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며,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관람 방법 안내+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제(회비: 1인 20,000원 / 정원: 30명)로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촬영 관계로,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