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4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9년 2월 8일(금) 8시
출    연 ㅣ 안유빈(Clarinet), 유제빈(Bassoon), 정지원(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서울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세 사람의 무대가 제684회 하우스콘서트에서 펼쳐집니다. 안유빈(Clarinet), 유제빈(Bassoon), 정지원(Piano) 군은 하콘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촉망 받는 영아티스트로, 지난 2018년 갈라 콘서트에서 소개되기도 했었지요.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기도 한 세 사람의 무대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나갈 유망주의 현재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클라리넷, 바순과 피아노의 듀오, 그리고 세 악기의 트리오까지 다양한 편성이 연주될 이 자리에 현장관람으로, 그리고 라이브 방송으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13224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B-flat major, Op.11 “Gassenhauer" (performed on Clarinet, Bassoon and Piano)  
1. Allegro con brio
2. Adagio con espressione
3. Tema con variazioni

Henri Dutilleux (1916-2013)  
Sarabande et Cortège for Bassoon and Piano

Alec Templeton (1910-1963)
Pocket Size Sonata No.1 for Clarinet and Piano
1. Improvisation : Tempo rubato Espressivo
2. Modal Blues : Tempo di Blues
3. In Rhythm : Moderato

Karl Goepfart (1859-1942) 
Trio for Clarinet, Bassoon and Piano in G minor, Op.75
1. Allegro
2. Andante
3. Finale : Allegro mol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안유빈 | Yu Bin Ahn (Clarinet) 
안유빈은 2011년 만 10세의 나이로 성정전국음악콩쿠르와 서울대관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고, 2012년에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대표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에스토니아 탈린 국제콩쿠르 전체 부문 대상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영창뮤직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하여 타카츠키 예술극장에서 최연소 입상자로 선정 되어 갈라 콘서트를 하였으며, 심사위원 특별상, 최고 유망주상, 저널리스트가 선정한 최고 특별상, 청중이 뽑은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였다. 예원학교에 입학한 그는 2015년에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를 하였으며, 2017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입학 후, 교내콩쿠르와 서울청소년실내악 콩쿠르를 2년 연속 1위로 입상하였다. 2018년에는 더하우스콘서트 원먼스 페스티벌에 참가하였고, 수원시향,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성남시향과의 협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는 최근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하였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 64주년 기념정기연주회로 서울예고유스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현재 서울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진을 사사하고 있다.
 
유제빈 | Jebin Yoo (Bassoon) 
유제빈은 2015년 만 14세의 나이로 서울대학교 관악동문콩쿠르에서 중등부 1위를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예원학교 실기우수 및 수석졸업 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를 가졌으며,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활발한 교내외 연주 활동으로 음악적 견해를 넓히고 있는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내 콩쿠르 3위,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1위와 3위, 서울대 관악 동문 콩쿠르 고등부 2위를 수상하였고, 실기우수자로 선정 되어 교내 실기우수자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최근, 현대 정몽구 재단 장학생에 합격하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매년 정기 연주회를 하고 있으며, 서울예고 동기 안유빈, 김주혁, 변미솔, 이선우와 함께 목관 5중주팀인 'Ensemble de Lumiere'를 창단하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체임버 뮤직 프로젝트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현재 바수니스트 김형찬을 사사하고 있다.
 
정지원 | Jiwon Jung (Piano)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원은 음악춘추콩쿠르, 음연콩쿠르, 수리전국음악콩쿠르, 영창뮤직콩쿠르, 한국쇼팽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그리고 제2회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스타인웨이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다. 그는 아시아태평양국제쇼팽콩쿠르 2위, 영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현대음악최고연주자상, 그랜드피아노국제콩쿠르 데니스마추예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인 최초 랑랑 국제음악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피아니스트 랑랑과 연주한 그는 프랑스 디나르 국제 뮤직 페스티벌의 영아티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독일 뮌헨대학교 FAIME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6년 최연소 경기영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수 차례 연주한 정지원은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장학생으로도 참여하였다. 그는 모스크바주립오케스트라,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경북도립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더하우스콘서트 정지원 독주회, 경기영아티스트 정지원 독주회, 금호 영재 스페셜 정지원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2018년 3월 독일 베를린 연주와 폴란드 오케스트라 투어 연주 및 독일-프랑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조영자 원장과 오윤주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