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04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크리스텔 리(Violin), 박영성(Piano)
- 일자
- 2019-05-27
- 시간
- 20:00
- 출연
- 크리스텔 리(Violin), 박영성(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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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5월 27일(월) 8시
출 연 ㅣ 크리스텔 리(Violin), 박영성(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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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어떤 연주자일까 계속 궁금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연주자를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4월, 율하우스에서 있었던 크리스텔 리의 공연이 끝난 후 하콘의 주인장이신 박창수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선생님뿐일까요?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관객의 얼굴은 행복한 미소로 가득했는데요:) 그녀의 음악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봄이 가기 전, 앵콜 무대를 마련합니다.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위너인 크리스텔 리와 최근 하콘에서 주목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영성. 이들을 이렇게나 빠른 기간 내에 재초청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이번 무대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Eugène Ysaÿe (1858-1931)
Sonata for Solo Violin No.5 in G major, Op.27 ("Pastorale")
1. L'Aurore : Lento assai
2. Danse Rustique : Allegro giocoso
Gabriel Fauré (1845-1924)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ajor, Op.13
1. Allegro molto
2. Andante
3. Allegro vivo
4. Allegro quasi presto
-Intermission-
Franz Schubert (1797-1828)
Fantasie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934
1. Andante moderato
2. Allegretto
3. Andantino
4. Allegro vivace - Allegretto - Pres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크리스텔 리 | Christel Lee (Violin)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는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자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은 그녀는 2015년 12월, 영국 버밍엄과 더블린에서 열린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수석지휘자 욘 스토르고르스가 이끄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뮌헨에서 개최된 2013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우승(1위 없는 2위)과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그녀의 탁월한 재능은 핀란드에서의 우승과 이후 성공적 행보로 이어졌다.
크리스텔 리는 솔리스트로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스펜 신포니아, 슈투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올랐고, 동시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음악제,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음악제,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음악제 등 유럽과 북미의 다양한 음악제에도 초청받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 주트베스트팔렌,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시향과의 협연과, 스위스의 그슈타트 메뉴인 음악제와 아스코나 음악주간, 리스본에서 열리는 칸타빌레 음악제에서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태어난 크리스텔 리는 다섯 살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이후 뉴욕에서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과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진학해 정경화와 나오코 다나카를 사사했다. 2011년에 줄리아드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와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했다.
크리스텔 리는 함부르크 소재 독일 음악 활동 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로렌조 스토리오니의 바이올린(1781년 제작)을 사용하고 있다.
박영성 | Young Su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22회 KBS.KEPCO(구 신인음악콩쿠르) 1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및 제16회 아시아쇼팽 국제콩쿠르 콘체르토 어워드 금상,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수원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금호영아티스트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시리즈 독주회를 갖고, 오사카한국문화원과 독일 한국음악제에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라이프치히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장학금, 문화체육관광부장학금 등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포항예고를 졸업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종필, 손은정, 강우성, Oxana Yablonskaya 교수 등을 사사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