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13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예니크 트리오
제713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9년 7월 19일(금) 8시
출 연 ㅣ 예니크 트리오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독특한 조합의 트리오 앙상블이 도곡동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그 주인공은 클라리네티스트 안정아, 바이올리니스트 장문영, 피아니스트 김민정으로 구성된 예니크 트리오인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을 만났던 이들이 이번 무대에서 하콘 관객들과 나눌 작품은 모차르트의 케겔슈타트 트리오, 그리고 바우스네른과 피터 쉬켈레의 세레나데입니다. 국내에서 다양하게 연주 활동을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 세 연주자와 함께 여름밤의 경쾌한 세레나데를 즐겨보세요:)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30258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Trio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in E-flat major, K.498 ("Kegelstatt")
(performed on Clarinet, Violin and Piano)
1. Andante
2. Menuetto
3. Rondeaux : Allegretto
Waldemar von Baussnern (1866-1931)
Serenade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in E-flat major
1. Ruhig, graziös
2. Möglichst schnell, ausgelassen
3. Sehr ruhig
4. Mit Grazie und Humor
Peter Schickele (*1935)
Serenade for Three,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1. Dances
2. Songs
3. Variations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예니크 트리오 | YENIQUE TRIO
_안정아 | Chung-Ah Chin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안정아는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친 후,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Tracing Neoclassical Influences in selected solo and chamber music for the clarinet’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열정적인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그녀는, 미국 메릴랜드와 워싱턴 등지에서 활발한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펼쳤으며, 피바디 음악원 재학 당시 Peabody Merit Scholarship, Cosimo C. Clarinet Abato Clarinet Scholarship 등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 볼티모어 콩쿠르 관악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국의 템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그녀는, 캐나다 Orford Music Festival, 프랑스 Nice International Summer Academy of Music, 미국 Clarinet Academy of America와 Fame Festival 등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소양을 쌓았으며,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Peabody Symphony Orchestra, Peabody Conductor’s Orchestra, University of Maryland Orchestra, Baltimore Sinfonietta 등에서 연주 역량을 넓혔다.
그녀는 미국 유학시절 Kennedy Center, George Mason University, Catholic University, University of Georgia, An die Musik Recital Hall, The Mansion at Strathmore Music Hall, Clarice Smith Arts Center Music Hall, Ulrich Recital Hall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Washington Cathedral Symphony Orchestra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초청되어 CD를 녹음하기도 했다. 또한 Riverdale Arts Council 콘서트 시리즈와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 (2014)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14년 7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15년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음악회, 피바디 스트링스 음악회, 피바디 동문 음악회, 2016년 콰르텟 온과 함께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안정아, KBS ‘더 콘서트’, 허그월드 앙상블 연주, 예술의전당 IBK홀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17년 헤세드 트리오 연주, 2018년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음악회, 예니크 트리오 연주 (2018, 2019)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안정아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지전문대학교 객원교수와 명지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허그월드 앙상블과 예니크 트리오의 클라리네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_장문영 | Moon Young Chang (Violin)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색채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문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도 박사논문 “A Study of Joan Tower’s Two Solo Violin Works: Platinum Spirals and String Force”를 발표하며 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필하모닉오케스트라콩쿠르 1위 및 협연을 시작으로 전국학생음악 콩쿠르 1위, 서울예고 실내악 콩쿠르 3위, 캐나다 알바타 음악대학 콩쿠르 3위, KBS국제 음악평론가 협의회 최우수상,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Romantic Music 1위, Salzburg Grand Priz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우승 등 국내 및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한국예술진흥회 청소년 음악회 독주, 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공연, 중국 상해대학교 상해음악원 연주,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에서 국내외 유명 바로크 연주자들과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지며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등에서 다수의 앙상블 및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그녀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 Weil Recital Hall, Miriam A. Friedberg Concert Hall, Hilda and Douglas Goodwin Recital Hall, Joe Byrd Hall, Cook Recital Hall, Hart Recital Hall, Burchams Hills Community 등지에서 다수 리사이틀에서 연주자로써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시간 주립대를 대표하여 The String Showcase Concert at Fairchild Theatre, MSU Auditorium 독주와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곡들을 초연(Butterfly Variations For Solo Violin by Charles Ruggiero)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끊임없는 연주와 연구로 Lansing Symphony Orchestra, Saginaw Bay Symphony Orchestra 객원, Flint Symphony Orchestra, Midland Symphony Orchestra 정단원을 역임한 그녀는, 2016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택대학교 강사를 역임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GIST) 대학 대우교수로 재직하며, 세종예고, 인천예고, 계원예고에 출강하는 동시에 예니크 트리오, 앙상블포럼21, 허그월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_김민정 | Minjung Kim (Piano)
탄탄한 연주력과 깊은 음악적 해석력으로 다채로운 피아니즘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조선일보콩쿠르,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연세대학교 협주곡의 밤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1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피아노 콩쿠르, Jacob Fli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Hilton Head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William C. Byrd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미시간 주립대학교 Honors Concerto Competition 등의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 참가 및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였다.
김민정은 CCM Prague Piano Festival, Gilmore Music Festival, New Paltz Piano Festival, 부산 예음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여 호평을 이끌어내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으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 연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미시간 주립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의 협연자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제1회 Festi Musica Intercional의 오프닝 콘서트에 초청받아 Peru Trujillo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미국 미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미주리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 및 미시간 세종 자선음악회 초청 연주, The Sun & Min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피콜로이스트 Nichola Mazzanti, 클라리네티스트 George Stoffan 등 저명한 음악가들과의 Collaborative Recital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귀국 후에는 부암아트홀 영 아티스트 콘서트, 제1회 서울 바로크 챔버홀 소나타 듀오 페스티벌 등에서 호연하여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 세종체임버홀 독주회 등을 가졌고, 가와이 피아노의 초청을 받아 일본 하마마츠에서 연주하는 등 솔로이스트로서의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허그월드’의 앙상블 뮤직코디네이터로서 Concert for Message를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음앙상블의 이야기뮤직디렉터로서 보다 손쉬운 해설로 찾아가는 콘서트, KH바텍 사우음악회, ‘중년예찬’ 북소믈리에 콘서트, ‘교과서 속 클래식’ 등의 진행 및 연주 기획을 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교실, 안희숙, 이경숙, 문용희, Panayis Lyras를 사사한 그녀는, 동 대학교 커뮤니티 음악학교 스즈키 전문반주자 및 심포니 오케스트라 건반악기 단원, 미시간 오클랜드 대학교 전문 반주자 및 동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건반악기 단원, William C. Byrd Young Artist Competition, MMTA Concerto Competition의 공식반주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미시간 잭슨 심포니 오케스트라 커뮤니티 음악학교 및 오클랜드 대학 예비학교 피아노과 강사, 아드리안 대학교 피아노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국내에서는 한국 피아노학회 연구위원, 협성대학교 초빙교수, 중앙대학교, 목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그녀는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강사로서 후학양성에 힘쓰며, 예니크 트리오, 허그월드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