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28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2019 아티스트 시리즈 3. 윤동환, 김수영(Violin), 이신규, 김세준(Viola), 심준호, 김대연(Cello) (특별공연)
- 일자
- 2019-09-23
- 시간
- 20:00
- 출연
- 윤동환, 김수영(Violin), 이신규, 김세준(Viola), 심준호, 김대연(Cell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4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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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9년 9월 23일(월) 8시
출 연 ㅣ 윤동환, 김수영(Violin), 이신규, 김세준(Viola), 심준호, 김대연(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40,000원 (*사전예약/100명)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19 아티스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심준호의 세 번째 무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과 김수영, 비올리스트 이신규와 김세준, 그리고 첼리스트 김대연과 함께하는데요. 화려한 선율 속에서 섬세함과 노스텔지어를 느낄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과 이번 무대의 부제이기도 한, 불협화음 속에서 몽환적이고도 서정적인 악상을 자랑하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을 연주합니다. 심준호를 중심으로 모인 젊은 연주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조화롭게 만들어나갈 낭만적인 무대.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더하우스콘서트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총 네번의 무대를 갖습니다. 제688회 하우스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총 4회의 '아티스트 시리즈'는 모두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2~4회 패키지 예약도 가능합니다. 패키지 티켓 안내를 비롯한 아티스트 시리즈에 대한 상세내용 및 예약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https://goo.gl/1jWCRf
예약하기 : https://goo.gl/5WZyuw

PROGRAM
<첼리스트 심준호의 사계>
가을 : Transfigured Night
Pyto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String Sextet in D minor, Op.70 (“Souvenir de Florence”)
1. Allegro con spirito
2. Adagio cantabile e con moto
3. Allegro moderato
4. Allegro Vivace
-Intermission-
Arnold Schönberg (1874-1951)
Verklärte Nacht(Transfigured Night), Op.4, for String Sextet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윤동환 | Dong Hwan Yoon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선화예고 졸업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09년 이탈리아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아펠도른, 독일 본, 쾰른 등에서 연주했으며, 2012년에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홀의 Surprise Concert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었고, 그 연주실황이 CD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귀국 독주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 삼성 라이징 스타 시리즈 아티스트 리사이틀,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연주 슈베르티아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를 포함한 다수의 음악회로 청중들과 만나오고 있다. KCO(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포항시립교향악단, 충남 교향악단 객원악장, 실내악 그룹 ‘트리오 가이스트', 멤버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충남대 겸임교수이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덕원예고, 덕성여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김수영 | Soo Young K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은 11세에 캐나다로 이민 후, 18세에 도미,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맨하탄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Vancouver Woman's Club Bursary Award 우승 및 Canadian Music Competition 등에서 입상한 바 있는 그녀는, 학창시절 링컨센터 Alice Tully Hall, Avery Fisher Hall, Paul Recital Hall, Morse Recital Hall 에서 실내악 주자와 독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수차례 초청받아 베르비에 페스티벌, 사라소타 음악제, 아스펜 아메리칸 컨덕팅 아카데미에서 부악장,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악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차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귀국독주회를 기점으로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며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신규 | Steve Lee (Viola)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재학시절 CCMF Concert Competition 전체 악기부문 우승, Five Town Young Artist Competition 현악부문 2위, Mendelssohn Fellowship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뉴욕의 Carnegie Hall, Avery Fisher, Paul, Morse, Alice Tully 등 링컨센터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았다.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콜로라도 스프링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애틀란틱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보우도인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첼시 심포니,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 그리고 충남도립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워터빌 밸리 뮤직 아카데미, 오스트리아의 하이든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가한 바 있다. 현재 스톰프 클래식 소속 아티스트이자 클럽M의 멤버, 클래시칸 앙상블 부대표로 많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강원대학교, 서울예고, 예원학교, 선화예고에 출강 중이다.
김세준 | Sejune Kim (Viola)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해 화제가 된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이미 2014년 독일 힌데미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와 폴란드 얀 라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는 아벨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로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콩쿠르에서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 그리고 2016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라는 값진 결과들을 일구어냈으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고, 미샤 마이스키, 나탈리아 구트만, 타베아 침머만 등의 저명한 아티스트와 실내악 연주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했고,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뮌헨 국립음대 실내악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심준호 | Joonho Shim (Cello)
세계적인 거장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심준호는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는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첼리스트로 부상했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독일 베를린 융에 필하모닉,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탄탄한 연주를 보여주었고, 노르웨이 베르겐 뮤직 페스티벌, 네덜란드 오우드 워터 뮤직 페스티벌, 헝가리 세게드 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에서 초청 연주를 한 그는 현재 서울시향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클럽M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심준호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했고, 노르웨이 국립 음악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하며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다.
김대연 | Daeyoun Kim (Cello)
첼리스트 김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실내악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바 있는 그는, 독일대사관 본 분관 주최 초청음악회,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등에서 연주했고, 수원시향, 부산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자브뤼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또한 독일 자를란트 방송교향악단 아카데미에서 활동하였으며, 4장의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쇼팽 첼로 소나타, 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 브람스 피아노트리오, 듀오 Saar 'Dolce‘) 현재 귀국 후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