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4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9년 12월 20일(금) 8시
출    연 ㅣ 장종선(Clarinet), 김지윤(Violin), 이지윤(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phxQYa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하우스콘서트의 전국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클라리넷의 선율을 들려주었던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이 2019년 마지막 율하우스 무대를 장식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피아니스트 이지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포근한 클라리넷의 소리를 중심으로, 화려한 바이올린과 다채로운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음악을 맛보실 수 있겠는데요. 율하우스의 따뜻한 어쿠스틱과 무척 잘 어울릴 이들의 앙상블. 제744회 하우스콘서트에서 함께 하세요 :)

►2019년부터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37315

PROGRAM

Antonio Vivaldi (1678-1741)
Concerto No.4 in F minor, RV297, "Winter", from The Four Seasons (performed on Violin and Clarinet)
2. Largo

Johan Halvorsen (1864-1935)
Passacaglia for Violin and Viola in G minor, after G. F. Händel (performed on Violin and Clarinet)
 
Béla Bartók (1881-1945)
Romanian Folk Dances, Sz.56 (performed on Violin and Clarinet)
1. Joc cu bâtǎ: Allegro moderato
2. Brâul: Allegro
3. Pê-loc: Andante
4. Buciumeana: Moderato
5. Poargǎ româneascǎ: Allegro
6. Mǎrunţel: Allegro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2. Adagio  

Carl Maria von Weber (1786-1826)
Concertino for Clarinet and Orchestra in E-flat major, Op.26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1. Adagio ma non troppo
2. Andante
3. Allegro

Aaron Copland (1900-1990)
Clarinet Concerto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1. Slowly and expressively
2. Rather Fast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장종선 | Jongsun Chang (Clarinet)
“순수함과 정교함을 가진 클라리네티스트”라는 평을 받은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학사 과정을,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뮌헨 국립음대에서 DAAD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1999년과 2002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두 차례 1위에 오른 그는 독일과 폴란드 등지에서 그로스 폴니쉬 오케스트라, 파사우 캄머 오케스트라, 비르투오시 디 파가니니 오케스트라, 성남아트센터에서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폴링 홀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하기도 했다. 그는 ‘KBS 젊은 연주자를 주목한다’, ‘KBS 클래식 FM’, ‘KBS 클래식 오딧세이’, ‘EBS 스페이스 공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그리고 영화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영화 ‘앙상블’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올림푸스 앙상블의 멤버로서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투어 연주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윤 | Gyoon Kim (Violin)
대중들에게 ‘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는 김지윤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김지윤은 소년한국일보콩쿠르 금상, 조선일보음악콩쿠르 1위,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대한민국청소년클래식콩쿠르 1위, 금호영재콘서트, 2006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07 신인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Yfrah-Neaman Violin Competition 1위, 청중상 및 모차르트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e와의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체코 프라하의 Hradec Králové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그녀는 디토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 앙상블의 리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 TIMF 앙상블 정단원,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및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지윤 | Ji Yun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지윤은 부산예고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 피아노과 학사과정과 동대학원 반주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33회 한국반주협회 우수 신인음악회 연주를 했고, 2018년 원먼스 페스티벌 개막연주,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