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752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고음악 시리즈 2. 민혜원, 남에셀(Organ), 김유미(Soprano)
일자
2020-02-17
시간
20:00
출연
민혜원, 남에셀(Organ), 김유미(Sopr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75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2월 17일(월) 8시
출    연 ㅣ 민혜원, 남에셀(Organ), 김유미(Sopr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 
예    약  |  http://bit.ly/2sfAUW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고음악'은 르네상스, 바로크 등의 옛음악을 그 시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지요. 원전연주로도 불리는 고음악은 소리나 주법 면에서 많은 부분이 개량된 현대 악기가 아닌, 작곡 당시의 악기로 연주되기 때문에 옛음악이 가진 순수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더하우스콘서트에서는 '고음악 시리즈'를 통해 2020년을 살고 있는 우리가 고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이번 무대는 오르가니스트 민혜원과 남에셀, 소프라노 김유미와 함께합니다.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Fantasia in G major, BWV572
*Organ/민혜원
 
Nicolas de Grigny (1672-1703)
Messe pour Orgue
Premier Kyrie en taille – Cromorne en taille à 2 parties – Récit de Tierce en taille - Basse de Trompette - Dialogue sur les Grands Jeux
*Organ/민혜원
 
François Couperin (1668-1733)
Premier Leçons de ténèbres pour le Mercredi Saint
Incipit Lamentio Jeremiae Prophetae - Aleph - Beth - Gimel
*Soprano/김유미, Organ/남에셀
 
 
-Intermission-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Fantasia in G minor, BWV542/1
- An Wasserflüssen Babylon, BWV653b
- 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659
- Trio Super 'Allein Gott in der Höh sei Ehr', BWV664
- Fugue in G minor, BWV542/2
*Organ/남에셀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Ombra mai fu from the Opera Serse, HWV40
*Soprano/김유미, Organ/남에셀, 민혜원
 
Henry Purcell (1659-1695)
Sound the Trumpet, Beat the Drum, Z.335
*Soprano/김유미, Organ/남에셀, 민혜원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민혜원 Hyewon Min (Organ)
오르가니스트 민혜원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르간전공에 수석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도불하여 파리국립음악원(CRR Paris)에서 오르간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졸업하였고, 뿐만 아니라 통주저음, 하프시코드, 바로크댄스, 즉흥연주, 화성학, 분석 등을 이수하였다. 이후, 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합창지휘, 보컬앙상블, 화성학을 공부하며 오르간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프랑스와 한국에서 다양한 연주회와 페스티벌에서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파리문화예술경영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 MBA를 취득하였다. 2017년에 귀국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라센느아트홀과 고음악단체 Ensemble MOMO에서 오르가니스트 겸 연주기획자로 활동중이다. 
 
남에셀 Ae Shell Nam (Organ)
오르가니스트 남에셀은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거쳐 프랑스 쌩-모흐 음악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석사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콘체르트 엑자멘을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프랑스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2013년 세자르 프랑크 콩쿠르3등, 2016년 마이애미 국제 오르간 콩쿠르 2등, 가스통 리떼즈 콩쿠르와 보엘만-지구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프랑스 Chanteloup Musique 음반 레이블에서 세자르 프랑크의 마지막 작품인 세개의 코랄과 리떼즈의 시기가 다른 세 곡을 녹음, 발매하였으며 음악 잡지 클래시카에서 별 5개를 부여받았다. 현재 서울예고, 연세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유미 Youmi Kim (Soprano)
소프라노 김유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도불하여 파리시립음악원(CRR Paris)과 말메종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석사과정과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2019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코지판투테>,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이중섭>에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