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7월 23일(목) 8시
출    연 ㅣ 김민지, 최경은(Cello), 문지영, 임효선(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은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예약 마감이 되지 않은 공연에 한해,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1 in F major, Op.5 No.1
1. Adagio sostenuto 
2. Allegro 
3. Allegro vivace
ㅡ 김민지(Cello), 문지영(Piano)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3 in A major, Op.69
1. Allegro, ma non tanto
2. Scherzo : Allegro molto - Trio 
3. Adagio cantabile - Allegro vivace
ㅡ 최경은(Cello), 임효선(Piano)

PROFILE
 

김민지 | Min Ji Kim (Cello)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툴루즈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그는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등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및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문지영 | Chloe Jiyeong Mun (Piano)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홀, 영국 위그모어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2009년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2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매번 우승을 거머쥔 문지영은 1995년 여수 태생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최경은 | Kyung Eun Choi (Cello)
최경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북부왕립음악원과 미국 USC음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 석권을 비롯 Julio Cardona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우승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호주 애들레이드 첼로 페스티벌, 피아티고르스키 첼로 페스티벌 등에 초대되어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캘리포니아 엘카미노 컬리지 교수를 역임했고, 2018년 귀국했다. 현재 서울대, 서울예고, 예원학교에 출강 및 미국 Montecito International Summer Festival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효선 | Hyo-Sun Lim (Piano)
임효선은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고, 이 외에도 오벌린 국제 콩쿠르, 국제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바이마르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세계무대에 임효선을 각인시켰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미샤 마이스키, 힐러리 한 등 세계적 연주자들과 연주했고, 루드비히 트리오로 음반을 출반했다. 서울대 입학 후 도미, 커티스 음악원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2011년 경희대 피아노과 교수로 최연소 임용되어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