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06회 하우스콘서트 | 서형민(Piano), 김지윤, 박규민(Violin), 윤태영(Viola), 허정인(Cello), 유이삭(Double Bass)
일자
2020-11-16
시간
20:00
출연
이경민, 박강현, 송지원(Violin), 박영성, 박재홍, 홍소유(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0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0년 11월 16일(월) 8시
출    연 ㅣ 서형민(Piano), 김지윤, 박규민(Violin), 윤태영(Viola), 허정인(Cello), 유이삭(Double Bas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40명) 
예    약  |  http://bit.ly/2sfAUW4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9 in A major, Op.47 ("Kreutzer")
1. Adagio sostenuto - Presto
2. Andante con variazioni
3. Finale : Presto
- 박규민(Violin), 서형민(Piano)
 
 
-Intermission-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Concerto No.4 in G major, Op.58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con moto
3. Rondo: Vivace
- 서형민(Piano), 김지윤(1st Violin/악장), 박규민(2nd Violin), 윤태영(Viola), 허정인(Cello), 유이삭(Double Bass)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서형민 | Hans Suh (Piano)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형민은 4세가 되던 해에 피아노를 시작하고 이듬해 작곡공부를 겸하기 시작하여 7세가 되던 해, 한국일보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8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그는, 국내에서 김영숙, 알렉산더 스비야트킨, 허원숙 교수를 사사했으며, 10세에 도미, 매네스 음대 예비학교에서 김유리 교수와 블라디미르 펠츠만을 사사하며 2001년 ‘뉴욕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으로, 11세의 나이에 쿠르트 마주어 지휘 하의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2008년 정명훈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 2009년 매네스 예비학교를 우수 졸업 후,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존 제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전공으로 수학하였고, 콜럼비아-줄리어드 더블 프로그램을 통해 엠머뉴엘 액스, 마티 라이칼리오를 사사하였다. 2013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탱글우드 음악페스티벌에 참가, 같은 해 제5회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및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2016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 2017년에는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2위, ‘비엔나 베토벤 국제 콩쿠르’에서 4위, 2018년 ‘리나 살라 갈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로 입상, 그리고 2019년 ‘G.B.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상기한 뉴욕 필하모닉과 서울시향을 비롯하여,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타츠카펠레 할레, 허드슨 밸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19년 여름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독일 유명 Weilburg Schlosskonzerte 페스티벌에서 협연하였으며, 2020년 시즌에도 재초청 받아서 연주를 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에서 마스터과정까지 마친 서형민은 동 대학 올리비에 가르동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 코스를 밟고 있다.

김지윤 | Gyoon Kim (1st Violin/악장)
대중들에게 ‘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소년한국일보콩쿠르 금상, 조선일보음악콩쿠르 1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대한민국청소년클래식콩쿠르 1위, 금호영재독주회, 2006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07 KBS신인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제10회 International Yfrah Neaman Violin Competition 1위, 청중상 및 모차르트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독일 비스바덴에서 Mainzer Meisterkonzerte와의 협연을 포함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 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체코 프라하의 Hradec Králové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현재 그녀는 디토오케스트라의 수석, Soli Ensemble의 리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 정단원,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및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규민 | Kyumin Park (2nd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재학 중 도미, 전액장학생으로 뉴잉글랜드음악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규민은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3위, 하얼빈 국제 음악 콩쿠르 2위에 입상했고, 2019년에는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 2위와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라비니아 페스티벌, 홀랜드 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최근에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와 금호악기 시리즈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지원으로 1740년산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를 연주한다.
 
윤태영 | Taeyoung Yoon (Viola)
비올리스트 윤태영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고등학교 재학 중 New York Youth Orchestra에서 멤버로 활동하였고, 매네스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협연 및 수석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Hsin-Yun Huang, Heidi Castleman, Daniel Panner를 사사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를, 매네스 음대에서 석사,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국내에서 음악저널콩쿠르, 한미콩쿠르, 바로크콩쿠르에서 우승 및 수상을 하였으며, Carnegie Hall, Alice Tully, David Gdffen Hall, Paul Hall 등에서 여러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 연주를 한 바 있다. 솔리우스 챔버 앙상블, 뉴욕 챔버 앙상블에서 활동한 그는, 스트링 콰르텟 프로그램,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오포드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허정인 | Jungin Huh (Cello)
첼리스트 허정인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첼로 실기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Master과정과 뷔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등 졸업하였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Prof. Anne Gastinel과 수학하였다. 국내에서 음연콩쿠르 1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만해콩쿠르 1위, 서울 바로크 합주단 전국 현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음악춘추콩쿠르 2위, CBS콩쿠르 2위, 한전아츠풀센터 콩쿠르 2위 등의 입상을 통해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중부 독일 방송 교향악단, Staatskapelle Halle 객원단원 및 아카데미 단원으로 수년간 연주하였다. 막스 레거 서거 100주년 기념 음반에 참여하는 등 유럽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솔리스트뿐만이 아닌 오케스트리와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역랑을 갖추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허정인은 유럽에서 Loh 오케스트라 존더스하우젠과 슈만 첼로 협주곡, 뷔츠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잘츠부르크 뷔너홀과 라이프치히 슈만 하우스에서 독주회를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9 DMZ 연천 국제음악제에서 군포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Stravinsky Suite Italienne 오케스트라 협연 버전으로 한국 초연 한 바 있다. 또한 유중 라이징 스타 독주회, 클라비어홀 신예 독주회, 영산 그레이스홀 영아티스트 독주회, 이원문화센터 꿈나무 콘서트를 통해 독주회를 가졌으며, 마드리드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소피아 솔리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스트라드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2021년 6월 1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SOMNIUM 트리오 (피아니스트 김희재, 바이올리니스트 Eric Silberger) 창단 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앙상블 유니송, SNUa celli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이삭 | Isac Ryu (Double Bass)
세련된 해석과 섬세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은 채현석, 곽효일을 사사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조영호를 사사한 그는 도미하여 Prof. Timothy Cobb, Prof. Kurt Muroki를 스승으로 만나, 줄리어드 음악대학에 입학,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린대학교 음악대학 전문연주자 과정, 인디애나대학교 제이콥스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연주자 과정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준비를 탄탄히 다져왔다. 미국 유학 당시 그는 음악을 향한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Prof. Timothy Cobb 스튜디오와 더블베이스전공의 조교로 재직하였음은 물론 Stephen E. Somers 장학생, Juilliard Alumni Scholarship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바로크합주단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 학생음협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경험을 쌓아왔던 유이삭은 2015년 ISB 콩쿠르(International Society of Bassists Solo Competition)의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계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또한 같은 해, 보우도인 국제음악제)에 참가했던 그는 더블베이스로는 유일하게 Kaplan Fellowship을 수상하며 국내외에 유이삭의 이름을 더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는 모리츠버그 페스티벌, 사라소타 페스티벌, 피라스트로 엘리트 솔로이스트, 줄리어드 실내악 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세계적인 유명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로서의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음대 재학 시절부터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음악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던 그는, 학창시절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연주하였으며, 부천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 유학 당시에도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단원 그리고 린 필하모니아의 수석단원으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미국 뉴월드 심포니, 팜비치 오페라의 객원단원으로 미국 무대에서 활약해오던 그는 미국 테라훗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 카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부수석으로 발탁되어 겸직하며 2019년까지 활동하였다.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바로크합주단) 정단원, 앙상블 블랭크 멤버, 천안시립교향악단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객원수석 그리고 세종솔로이스츠 객원단원으로 국내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