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14회 하우스콘서트 | CLOSE-UP 1. 박진수(Violin), 정한빈(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1-02-01
- 시간
- 19:30
- 출연
- 박진수(Violin), 정한빈(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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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2월 1일(월) 7시 30분
출 연 ㅣ 박진수(Violin), 정한빈(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차근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 그 사람의 음악과 이야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CLOSE-UP 시리즈는 올 해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중심으로 피아노와의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바이올리니스트 모두 서울대 박사 과정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을 사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만나보세요.
► CLOSE-UP 시리즈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 박강현의 이야기는 더하우스콘서트의 두 매니저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소심음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콘 유튜브 채널 : youtube.com/THEHouseConcert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9 in A major, Op.47 ("Kreutzer")
1. Adagio sostenuto - Presto
2. Andante con variazioni
3. Finale : Presto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M.8
1. Allegretto ben moderato
2. Allegro
3. Recitativo-Fantasia : Ben moderato
4. Allegretto poco moss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박진수 | Jinsu Park (Violin)
감각적인 테크닉과 깊은 감수성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는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 예비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 학사, 석사과정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다.
뉴욕 유스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맨해튼 음악대학 예비학교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를 역임하는 등 어린 나이에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뉴욕 국제음악콩쿠르 4위, 스웨덴 스톡홀롬 국제음악콩쿠르 3위,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음악콩쿠르 1위, 독일 STREICHWERK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4위, 벨기에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Triomphe de l'Art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미국 하이페츠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쿠슈벨 뮤직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독일 크론베르크 페스티벌 등 각국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예술적인 가치관을 넓히고, Elmar Oliveria, 강동석, 김남윤, Stephan Picard, Pavel Vernikov, Boris Brovtsyn 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며 연주력 함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활동으로는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누림아트홀, 장천아트홀, 함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연주회를 가지며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독일 쾰른 실내악 콩쿠르 콰르텟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뛰어난 자질을 보이며 보다 성숙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Patinka Kopec, Mihaela Martin, Tatiana Samouil, Henyrk Kolwaski, 피호영을 사사한 그는 현재 이경선 사사로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동시에 스톰프 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레퍼토리의 공연을 소화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빈 | Hanbin Chyung (Piano)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한예종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발탁되었고, 예원,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 한예종을 빛낸 음악인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에서 김대진, 오윤주 교수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파벨 길릴로프 교수를 사사했으며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청중을 매료시키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
“아주 지적인 소리를 바탕으로 여러 작곡가의 작품을 다채롭고 고르게 소화하는 연주자”
- 안드레이 야진스키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스승)
정한빈은 어린 시절 국내에서 이화경향, 삼익자일러 음악콩쿠르 입상으로 실력을 입증받았고, 고등학교 재학 중 부산음악콩쿠르 1위, 독일 에틀링겐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과 함께 하이든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교 1학년 입학 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함으로써 국내외 주요 음악콩쿠르에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그 후에도 모로코 필하모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입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는 최초로 심사위원단 18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는 국내에서 수차례 독주회, 실내악 공연을 비롯하여 프랑스 아니마토 재단 전속 독주회, 스위스 인터라켄클래식 독주회, 폴란드 에마나체 페스티벌 등 독주 및 앙상블 무대를 가졌으며, 국내외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정한빈은 KBS 더콘서트, 음악실 초대석, YTN 뉴스룸,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으며 그의 클래식 살롱 프로젝트인 '음악 읽어주는 남자', KBS 라디오 Classic FM ‘Salon de Piano’ 진행 및 연주를 맡았다. 최근 두 개의 솔로 앨범인 「Inner Interlude」, 「Musical Architecture」를 발매하기도 한 그는 다양한 컨셉의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도약하며 오랫동안 청중의 기쁨이 되는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