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29회 하우스콘서트 | 송민제(Cello), 김종윤(Piano) *예약마감
일자
2021-05-24
시간
20:00
출연
송민제(Cello), 김종윤(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29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5월 24일(월) 8시
출    연 ㅣ 송민제(Cello), 김종윤(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첼로와 피아노로 만나는 브람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가 연주될 것 같지만...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 이번 무대는 브람스의 두터운 화성과 스케일이 빛나는 교향악곡인 ‘대학축전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제3번’이 첼로와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되거든요. 이 무대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송민제인데요, 편곡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그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이 직접 첼로 &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세 곡을 하우스콘서트 청중들에게 선보입니다.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Violin Concerto, Op.77 (Cadenza from J. Heifetz)
1. Allegro non troppo
2. Adagio         
3.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Symphony No.3, Op.90
1. Allegro con brio
2. Andante
3. Poco allegretto          
4. Finale: Allegro

 ㅡarranged for Cello and Piano by Minje Song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송민제 | Minje Song (Cello)
풍부한 음색과 힘있고도 섬세한 연주력으로 주목 받는 첼리스트 송민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독주자 과정을 거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본기와 역량을 견고히 한 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2017년 젊은 첼리스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전체 우승인 그랑프리를 차지하여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그 실력을 입증해 내었다. 제54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성정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2014년과 2015년 금호아트홀 영 아티스트 선정에 이어, 2017년 금호 영 체임버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 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으며,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크누아 첼로 시리즈, 크누아 실내악의 밤 콘서트, 중국 상하이 음대, 베이징 콘서바토리 실내악 초청 연주 등에서 활약하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강호, 신지숙, 현민자를 사사한 송민제는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스톰프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으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종윤 | Jongyun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종윤은 1990년 익산 출생으로, 6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예원학교에 수석입학한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진학, 이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전형으로 입학했다. 학창시절 벡스타인-삼익콩쿠르 2위, 이화경향콩쿠르 2위 등을 수상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는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 아시아-태평양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Asia Pacific Young Artists Competition)에서 3위한 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쿠르(Maria Canals Piano Competition in Barcellona)에서 2위를 수상함과 동시에 최연소 참가자상, 현대 음악 특별상, 스페인 음악 특별상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부조니 곡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정식 데뷔를 가진 이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야마하 영 아티스트 콘서트,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 등을 통해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서 많은 연주 경험을 쌓은 그는, 쇼팽 소사이어티, 모스크바 리사이틀홀, 상하이 콘서바토리, 이탈리아 엠폴리 샬롬 극장에서의 연주와 더불어 라이프치히 유로 뮤직 페스티벌, 음연 피아노 아카데미, 젊은이의 음악제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초청 연주를 펼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윤은 그에게 음악적 기반을 만들어준 전민숙을 사사한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고,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미국 콜번 스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P.S.C(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 과정 중에 있으며, 파비오 비디니를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