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30회 하우스콘서트 | 안종도(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1-06-07
- 시간
- 20:00
- 출연
- 안종도(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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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0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6월 7일(월) 8시
출 연 ㅣ 안종도(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4년 만에 하우스콘서트를 찾습니다. 2017년 하우스콘서트에서 <신비스러운 장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륄리, 쿠프랭, 엘마 램슨, 쇼팽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섬세한 연주를 들려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하우스콘서트 청중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연주합니다. 바로, 펠릭스 멘델스존의 누나인 파니 멘델스존(Fanny Mendelssohn)의 피아노곡 <한 해> 전곡입니다. 한국 초연이 될 파니 멘델스존의 <한 해> 전곡 연주의 여정에 집중력 있게 몰두할 하콘의 청중들을 기다립니다 :)
PROGRAM
Fanny Mendelssohn (1805-1847)
Das Jahr (The Year), H.385
1. January
2. February
3. March
4. April
5. May
6. June
7. July
8. August
9. September
10. October
11. November
12. December
13. Postlud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안종도│Jongdo An (Piano)
"깊은 내면, 힘찬 명료함, 부드러운 터치, 정교한 다이나믹까지.. 그는 단숨에 모든 관객을 음악으로 빠트린다."
- 독일 음악 평론가 하이디 지겔 (Ruhr Nachrichten, 2014)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한국 음악계를 세계에 알리며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종도는 이 레이놀즈, 다렐 앙, 요엘 레비, 마테우쉬 몰레다, 김광현, 민정기, 금난새, 이지수, 박영민 등의 지휘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엘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었으며,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파리 살 가보, 오페라 드 파리,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하노버 라디오 필하모니, 상트페터스부르크 필하모니 그랜드 콘서트홀 등 유럽 주요 공연장에서 수차례 연주를 가졌으며, 프랑스 라디오, 덴마크 국영라디오, 북독일 국영라디오를 통해 그의 연주가 여러 차례 방송된 바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제, 프랑스 르 피아노 폴리에 음악제, 독일 마이센 피아노포르테 음악제, 독일 술로스 루드비히스부르크 음악제, 러시아 뮤지칼 올림푸스 음악제, 스위스 제네바 퓌플랑쥬 클라식 음악제,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음악제 등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안종도는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본사에서 스카를라티와 라모의 곡을 녹음하여 음반을 출시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는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테크니션 및 연주자들과 함께 피아노 소리 연구를 위한 북독일 클랑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실험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바로크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원전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카르스텐 로프 교수에게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하프시코드 지도를 받았으며, 독일 및 특히 프렌치 바로크 작품은 현재 그의 피아노 레퍼토리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그의 바로크 음악에 대한 탐구로 독일에서 열린 하프시코드 연주회 및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하프시코드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독일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및 도쿄 토판홀 데뷔 리사이틀을 비롯하여 남아공 콘서트 시리즈인 요하네스버그 뮤직 소사이어티 100주년 기념 독주 무대를 가지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뤼벡에서는 쇼팽의 발라드 4곡을 위한 음반을 녹음 했으며 2020년 아트센터 인천 마티네 콘서트 호스트로서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연주 이외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종도는 음악칼럼니스트로서 이코노미 조선 매거진에 ‘유럽의 도시와 음악’을 주제로 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스타인웨이 콘서트 시리즈 한국지역 음악감독, 북독일 클랑아카데미 음악제 음악감독 등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류문화공헌 국회 문화외교위원장상, 서울음악상,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음악부분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안종도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및 대학원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 후,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는 독일을 거점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