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64회 하우스콘서트 | 제임스 김(Cell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iano) *무관중 생중계
일자
2021-08-30
시간
20:00
출연
제임스 김(Cell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6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8월 30일(월) 8시
출    연 ㅣ 제임스 김(Cell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21 줄라이 페스티벌에서 브람스 피아노 퀸텟을 연주하며 하콘과 첫 인사를 나눈 제임스 김. 특유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인상깊은 연주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드뷔시, 그리그, 프로코피예프, 마르티누의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제임스 김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초대하는 리사이틀을 하우스콘서트에서 함께 하세요. 

► 본 공연은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되며,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L.135
1. Prologue: Lent, sostenuto e molto risoluto
2. Sérénade: Modérément animé
3. Final: Animé, léger et nerveux 

Edvard Grieg (1843-1907)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A minor, Op.36
1. Allegro agitato
2. Andante molto tranquillo
3. Allegro 

Sergei Prokofiev (1891-195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119
1. Andante grave 
2. Moderato 
3. Allegro, ma non troppo

Bohuslav Martinu (1890-1959) 
Variations on a Theme of Rossini, H.290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제임스 김 | James Kim (Cello) 
“이 놀랍고도 숙련된 음악은 제임스 김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었다. 그처럼 깃털 같은 편안함, 환희, 매끄러운 보잉과 음색을 이끌어내는 연주를 마주한 적이 없다. 이 모든 면모는 그가 음악을 풀어놓는 방식이나 리듬을 포괄하는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듯한 온기와 정직함을 통해 고루 드러난다.”(해리스 골드스미스, 2013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 리뷰) 
소니-미국 협회 '살롱 드 비르투오지' 및 잭켄트 쿡 재단 장학금 수혜자인 제임스 김은 2006년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보스턴 심포니, 줄리아드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2015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박성용영재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금호 영재로 한국 무대에 서기 시작하였고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와 WQXR 마스터피스 시리즈, 로버트 셔먼의 영 아티스트 쇼케이스, 가든 시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From the Top' 라이브, 세종솔로이스츠, 라비니아 페스티벌,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인카운터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였으며, WQXR과 국립 공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연주가 중계되기도 하였다. 
그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라,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왈로니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 대구시향,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대전시향, NEC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데이비드 진먼, 알렉산더 셸리, 마티아스 바메르트, 미하엘 잔덜링, 키스 록하트, 탄 둔, 벤저민 잰더, 프랭크 브레일리 등의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독주자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수전 모지스, 야노스 슈타커, 로렌스 레서, 알도 패리소, 조엘 크로즈닉, 필립 뮬러를 사사하였고 예일대 석사와 줄리아드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현재 맨해튼음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삼성문화재단과 시카고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로부터 1715년 베네치아산 마테오 고프릴러를 후원 받아 연주하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Ilya Rashkovskiy (Piano)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풍부한 감성표현과 테크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그는, 2001년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2005년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2010년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2011년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위,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 투어 중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솔로 음반으로는 낙소스에서 발매한 차이콥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 앨범(2008)과 알파와 오메가 홍콩에서 발표한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2009)이 있다. 최근 실내악 연주에 관심을 가지며 메조 소프라노 브리지트 바예, 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와 함께 연주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