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77회 하우스콘서트 | 에메트 앙상블 **예약마감
- 일자
- 2021-12-13
- 시간
- 20:00
- 출연
- 에메트 앙상블 : 성미경, 홍성수, 박재선, 김만기(Double Bass)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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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1년 12월 13일(월) 8시
출 연 ㅣ 에메트 앙상블 : 성미경, 홍성수, 박재선, 김만기(Double Bas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한 대, 두 대도 모자라 무려 네 대의 더블베이스가 찾아옵니다. 바로 성미경, 김만기, 홍성수, 박재선, 이 4명의 더블베이시스트를 주축으로 구성된 에메트 앙상블인데요. 품에 안고 연주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더블베이스는 음악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그 특별함을 느끼게 합니다 : ) 겨울날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하고 깊은 사운드와 함께 다양한 시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이번 공연, 하우스콘서트와 함께하세요!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Erlkönig, D.328 (arr. by Junseok Yang)
Joseph Lauber (1864-1952)
Quartet for Double Basses
1. Andante espressivo
2. Allegretto scherzando
3. Fuge: Maestoso
4. Larghetto
Peter Grans (*1954)
Finnish Tango for Double Bass Quartet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O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BWV 1068 – 2. Air (“Air on the G string”)
Colin Brumby (1933-2018)
Suite for Four Double Basses
1. Allegro
2. Allegro con brio
3. Andante tranquillo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tring Quartet No.1 (arr. by Junseok Yang)
2. Romance
3. Scherz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에메트 앙상블 | EMETH ensemble
에메트 앙상블은 더블베이스 연주자 4명이 주축으로 결성한 앙상블 단체이다.
히브리어로 “진리”란 뜻인 에메트는 음악의 진리를 추구하는 멤버들의 열정으로부터 만들어진 이름이다.
4대의 더블베이스 편성은 음악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깊은 인상을 전하며 “특별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풍부한 울림 을 가진 더블베이스의 특징에 에메트 앙상블만의 색을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매력과 음악을 선사한다. 낮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좀처럼 표현하기 힘든 멜로디들을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이 매력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김만기, 홍성수, 박재선의 각각 뛰어난 연주력에 더해 기획, 편곡, 해설 등의 실력 또한 녹여내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히 더블베이스의 매력을 선보인다.
에메트 앙상블의 멤버 모두가 한국, 미국, 독일, 중국 등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해외 클래식 무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성미경 | Mikyung Sung (Double Bass)
2010 독일 마티아스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널리 알린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은 더블베이시스트인 아버지와 오빠,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더블베이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11세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수료하고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 후 도미하여 Colburn School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수료하였다.
성미경은 슈타츠 오케스트라 라이니쉐 필하모니,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아 코리아, 콩코디아 컬리지오케스트라, 성남시립교향악단, 에라토앙상블, 한국예술종합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특히 미국 LA에서 저명한 지휘자인 루도빅 모를로가 지휘하는 콜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는 대중과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Ibk 챔버 리사이틀홀에서의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국제아트홀 리사이틀,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KNUA 콘서트 시리즈, 평창대관령음악제, 라움아트센터, 미국 Los Angeles, New Mexico 등 국내외 많은 곳에서 독주 무대를 가져왔으며, 다른 음악가들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도 활발히 하여 2015년에는 Ditto 페스티벌 더블베이스 사중주단에서 함께 연주했고, 미국 Los Angeles의 Sierra Madre Playhouse에서 더블 베이스 듀오로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하였다.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더블베이스로 연주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04 한미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05년 음악저널 콩쿠르 1위, 2006년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2007년 바로크 현악 콩쿠르 1위, 2008년 한국콘트라바쓰협회콩쿠르 1위, 2010년 독일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2012년 미국 ISB 국제베이스협회 페스티벌 솔로 2위 및 보테시니 특별상 수상, 2017년에는 더블베이스 단일 국제 콩쿠르로 세계 최대 규모 ‘더블베이스의 반클라이번 콩쿠르’로 불리는 미국 브래드티치재단 국제콩쿠르에서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더블베이스 교수,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대표 여성 더블베이시스트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홍성수 | Seong Soo Hong (Double Bass)
더블베이시스트 홍성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음대 학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고 프라이부르크 음대 석사과정 또한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2009년 러시아 영차이코프스키음악원콩쿠르 콘트라베이스부문 3위에 입상하며 연주자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한전콩쿠르 은상으로 음악적인 두각을 나타내었고, 서울 필하모닉콩쿠르, CBS 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 HCN충북방송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 모두 1위를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였다. 그밖에 학생음협 콩쿠르,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현악콩쿠르, 한국 콘트라바쓰협회콩쿠르, 대한민국청소년음악콩쿠르, 예전국제음악콩쿠르, 구리시 교향악단 전국음악콩쿠르 전체대상 등 국내외 유수 콩쿨을 최상위로 석권하였다.
독일 뤼베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수단원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심포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필하모닉 스테이트 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 및 뉴 필하모닉 베를린, 그리고 북서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이탈리아 남부 투어 연주, 남미 투어 연주를 수석 연주자로서 순회 연주하였으며, Museum Folkwang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독일에서의 연주활동을 마치고 귀국을 한 홍성수는 현재 에메트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그밖에 여러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으로, 또한 솔리스트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 박재선 | Jaesun Park (Double Bass)
더블베이시스트 박재선은 13세에 처음 더블베이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또한 그는 부산교육청콩쿠르 1위, 하이든콩쿠르 1위, 한국음악협회콩쿠르 2위 등 국내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서울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리얼 오케스트라 등 객원 수석 및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연주 경험을 쌓고있다.
현재 에메트 앙상블 멤버로 활동중이며, 여러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으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김만기 | Manki Kim (Double Bass)
더블베이시스트 김만기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수석단원으로 참여한 Salvatore Sciarrino의 공연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국내 초연하였고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수석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도독하였다. 칼스루에 국립 음대에서 석사 과정 졸업, C.A.S을 수료하였고 Rheinland-Pfalz 국립 오케스트라의 아카데미스트와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부수석으로 활동하며 독일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또한 뮌스터 뮤지엄, 칼스루에 콘서트홀, 바덴 문화재단 등에서 초청받아 독주, 앙상블, 현대음악 등을 통해 독일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귀국 후 서울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도봉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이자 에메트 앙상블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