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3월 14일(월) 8시
출    연 ㅣ 윤혜리, 유우연(2 Flute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공연당일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문의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환상의 케미’, 사제 듀오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유우연이 여러분을 만납니다. 2021 24시간 프로젝트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던 이 듀오는 특유의 감각적인 소리가 돋보이는 팀인데요. 오로지 플루트만의 매력을 선보일 그들의 프로그램과 케미스트리를 하콘에서 만나보세요 : )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Jacques-Martin Hotteterre (1674-1763)
Première livre de Pieces pour la Flûte-traversiere
- Echos pour la Flûte traversière seule (performed on Two Flutes) 
 
Philippe Hurel (*1955)
Loops III for Two Flutes
 
Antal Dorati (1906-1988) / Whilhelm Friedemann Bach (1710-1784)
A. Dorati : Sonata per assisi for Two Flutes (1. Fantasia - 2. Intermezzo)
W. F. Bach : Flute Duet No.5 in F minor, F.58 (1. Un poco allegro)
A. Dorati : Sonata per assisi for Two Flutes (3. Elegia)
W. F. Bach : Flute Duet No.5 in F minor, F.58 (2. Largo)
A. Dorati : Sonata per assisi for Two Flutes (4. Capriccio - 5. Notturno)
 
Yoshihisa Taira (1937-2005)
Synchronie for Two Flutes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윤혜리 | Hyeri Yoon (Flute)
1992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관악부문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며 당시 한국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윤혜리는, 이미 10대에 전설적 플루티스트 장피에르 랑팔, 줄리어스 베이커와 함께 카네기홀 연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바젤 아카데미와 맨해튼 음대에서 줄리어스 베이커, 알랭 마리옹, 피터 루카스 그라프, 지니 백스트레서 등 거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뉴욕 필하모닉, 페이 드 라 로와르 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를 역임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이자 아울로스 목관 5중주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쿨라우 플루트,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유우연 | Wooyeon Milk Yoo (Flute)
플루티스트 유우연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미국 미시건주 Traverse City Public Radio IPR에서 실내악 연주, 보스턴에서 솔로 리사이틀,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연주한 그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레너드 슬래트킨, 휴 울프, 스테판 애즈버리, 켄 데이비드 마수르, 조슈아 바일러슈타인 등의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국내에서도 실내악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립현대미술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 일신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하였고,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블랭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립잡지 마일즈(miles)의 발행인으로서 잡지 출판 및 ART PROJECT: Come Here(or Hear)을 만들어 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나가고 있으며, 유튜브 꿈나무로 ‘밀크티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