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5회 하우스콘서트 | 김정자(Piano), 박진수, 오수안(Violin), 정승원(Viola), 이강현(Cello)
김정자 피아니스트의 연륜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오래전, 미국으로 건너가 처음 만난 음악인 라벨의 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를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음색으로 들려주셨어요.
무대가 끝나고 귀에 맴돌던 모차르트도 잊혀지지 않네요 😌
그리고리 바라노프의 손끝에서 피어난 감미로운 기타 소리가 예술가의집을 따스하게 품어주었습니다. 😌🎶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