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9회 하우스콘서트 | 2023. 12. 28(목) 8시 - 김정아(Cello), 박영성(Piano)
2023년의 마지막 공연은 신동 첼리스트 김정아 양과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함께하는 1009회 하우스콘서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바흐의 첼로 모음곡부터 브람스와 뿔랑의 첼로 소나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까지 1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며 유망주 다운 기량이 빛났던 김정아 양!
박영성 피아니스트와의 완벽한 호흡 역시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표정에서 우러나는 음악에 대한 진심, 앙코르에서 영재원 동기들과 함께 연주한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