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상실의 시대를 음악으로 증언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트리오 2번을 통해 그의 깊은 내면과 시대의 고통을 마주했습니다.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진실하고도 심오한 음악 언어가 마음 깊은 곳에 긴 여운을 남겼어요💭————————————제1111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6일(수) 8시출    연 ㅣ 박진수(Violin), 정상욱(Piano) / 이마리솔(Violin), 심준호(Cello), 박진형(Piano)장    소 ㅣ ...

피아노, 현악, 관악 등 다양한 편성에 걸쳐 실험적인 짧은 곡들을 연달아 내놓았던 스트라빈스키. 러시아 민요적 요소와 신고전주의, 현대적 음향 실험을 융합시키는 독창적인 음악 언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제1110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5일(화) 8시출    연 ㅣ 박진우, 김충만(Piano 4-hands) / 홍석영(Piano) / 안유빈(Clarinet) / 레포르 콰르텟 / 콰르텟_서울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이 있던 어제는,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차이콥스키 등 러시아 작곡가를 포함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어요. 빗소리까지 음악처럼 들렸던 순간들과 공연 후 마음속에 남은 잔잔한 여운이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세요😌————————————제1109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4일(월) 8시출    연 ㅣ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자신의 발레음악인 ‘풀치넬라’의 일부를 모아 만든 ‘이탈리아 모음곡’을 바이올린과 첼로로, 파격적인 리듬과 혁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파리에서 초연되었던 발레음악인 ‘봄의 제전’을 피아노 솔로로 선보였습니다🙂’봄의 제전’은 27일에 피아노 포핸즈로, 31일에 오케스트라로도 만날 수 있답니다🌿🔥————————————제1108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3일(일) 4시출    연 ㅣ 김응수(Violin), 일리야 라쉬코프스키(Piano) / ...

이 음악,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나요 🥹 하콘 생일날에는 쉬니트케의 음악과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날, 고요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며 우리의 귀를 사로 잡았던 더욱 특별했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나눕니다.————————————제1107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2일(토) 4시출    연 ㅣ 임휘서(Piano) / 백주영(Violin), 송재근(Piano) / 아스트 콰르텟 / 전채안, 임동민(Violin), 신경식(Viola), 박유신(Cello), 유성호(...

“메트너의 피아노 작품 : 동화와 잊혀진 멜로디”라는 주제로 채워졌던 어제. 내면의 갈등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동화’와오랜 세월에 걸쳐 생각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잊혀진 멜로디’로 메트너의 세계를 만났습니다 👀————————————제1106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1일(금) 8시출    연 ㅣ 안미현 / 최형록 / 양윤희 / 오연택 / 박진우(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

프로코피예프가 남긴 대표 발레음악과 함께한 어제. 극이 가진 각각의 이야기가 눈에 그려지는 듯한, 풍부한 색채감으로 가득한 무대였어요🩰🤍————————————제1105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10일(목) 8시출    연 ㅣ 홍은혜 / 지인호 / 신재민(Piano)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PROGRAMSergei Prokofiev (1891-1953)Divertissement, Op.43bis1. Divert...

쇼스타코비치만의 색채와 젊은 시절의 열정이 가득 담겨있는 실내악 작품을 만났습니다. 고전적인 구조 속에서 깊은 감정과 서정미가 느껴질 때도, 강렬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대비가 돋보이기도 한 어제의 작품들.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에서 다시 만나보세요😌————————————제1104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9일(수) 8시출    연 ㅣ 이정란(Cello), 최형록(Piano) / 정주은(Violin), 이유빈(Cello), 이미연(Piano) / 소누스 스...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 작품들만 모여있던 어제! 그의 초기와 신고전주의 시기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2곡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 중에는 스트라빈스키가 자신의 기악곡 중 가장 사랑했다고 전해지는 작품도 있었답니다 :)————————————제1103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8일(화) 8시출    연 ㅣ 윤모영 / 고준성(Piano) / 최형록, 맹진석 / 오연택, 박경선(2 Pianos)장  &...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임수연 선생님의 렉처! 감탄과 웃음이 끊임없이 교차했던 어제의 렉처 콘서트를 통해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어제의 영상과 더불어 임수연 선생님께서 쓰신 프로그램북 기획기사를 통해 줄라이 페스티벌을 더욱 폭넓게 즐겨보세요 :)————————————제1102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7일(월) 8시출    연 ㅣ 임수연...

래그타임, 탱고 등을 스트라빈스키만의 언어로 재창조한 작품들과 개막공연에서 들었던 병사의 이야기를 모음곡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그 특유의 리듬 해체와 재구성, 예상치 못한 악센트와 변박자 등의 요소가 관객분들의 상상력까지 춤추게 만들었길💚————————————제1101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6일(일) 4시출    연 ㅣ 정다현 / 김재원(Piano) / 김현미(Violin), 김은찬(Piano) / 김우연(Clarinet), 안지...

러시아 아방가르드 음악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피아노 독주 작곡에서 새로운 길을 자주 모색한 루리에와 러시아적 색채와 서정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레차니노프의 작품으로 꾸려진 줄라이 페스티벌 5번째 날 🇷🇺————————————제1100회 하우스콘서트일    시 ㅣ 2025년 7월 5일(토) 4시출    연 ㅣ 정정환 / 유은서 / 홍민우(Piano) / 트리오 우니오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