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9회 하우스콘서트 | 2016 작곡가 시리즈 4. 신동일
올해의 작곡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청중이 찾아온 이번 공연은
작곡가 신동일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보답하듯 신동일의 데뷔작부터 최신 작품까지
작곡가로서의 시작과 현재에 이르는 그의 음악적 여정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음악 = 난해함'의 공식을 깨고,
"작곡가 신동일" 만의 어법으로 말하듯 풀어낸 작품들은
익숙한 듯 편안하고 서정적이며, 때때로 위트가 넘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1월 28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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