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하우스콘서트
    • 소개
    • 연혁
    • 예술감독
    • 기획
    • Contact
  • 공연
    • 일정
    • 다시보기
  • 멤버십
    • 안내
    • 후원 방법
    • 후원인 · 기관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관람후기
    • 블로그
  • 스토어
    • 하콘 MD
    • 하콘 실황앨범

  • 예매확인
  • 회원정보수정
  • 로그아웃

  • All
  • 하우스콘서트
  • 페스티벌
  • 프로젝트
3490
제273회 하우스 콘서트 | 2011 신년음악회 : 김태형(Piano)

달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병약한 느낌에서 어느새 무대 위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된 듯한 경쾌함에서 피아노라는 악기가 타악기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할 만큼 결렬하게 몰아치는 연주. 그러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달콤한 꿈을 꾸는 듯한 선율을 선물해주는 연주자. 이런 다양함을 담을 수 있는 연주회라는 것. 그것에 감사했습니다. 아마 연주자에게도 이렇게 조심스럽게 열린 문으로 사람들 사이를 힘들게 비집고 들어와 피아노의 바로 옆에 눈만 돌려도 자신을 응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 그...

3489
제272회 하우스콘서트 | 2010 Gala Concert

어제는 제 세아들중  두아들을 데리고 하콘에 참석하였는데. 언젠가  어떤 중년 가수분의 컨서트에 갔을 때. 그 분역시 박창수 샘처럼 음악은 되시나 말씀 은 잘 안되시는 분이셨는데 잘 안되시는 약간은 느릿하고 어눌하신 말투로 우리가 인생 살면서 자식들에게 세상의 아름 다운 것들을 알려주고 죽으면 그 인생 성공한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제 저는 아들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 하나를 또 알려준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콘 덕분에요. 다시한번...

3488
제271회 하우스 콘서트 | 이명세 감독

제271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12월 17일 금 저녁 8시 출연: 이명세 감독 (Seminar) PROGRAM 이명세 감독이 생각하는 영화이야기 ...

3487
제270회 하우스 콘서트 | Kanahi and Kazuhito Yamashita (Guitar Duo)

연주자 야마시타 부녀를 기다리며 정말 이 거리... 눈썹이 흔들리는 것까지 보일 것 같은 이 거리에서 연주자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사실인가..!!;; 그 소리를 이토록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건가?;를 생각하며 가슴이 쿵쿵 뛰는 걸 느꼈답니다.. 어떤 아름다운 소리든 그 안에서 울리고 채워져 관람객들의 귀를 간질일 것 같았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호암아트홀에서 하던 클래식 기타 연주회에도 다녀왔지만, 연주를 떠나서 이거리와 이 소리로 연주자의 숨결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서 하콘의 가치가 몇배는 더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

3486
제269회 하우스 콘서트 | 김선욱 (Piano)

제가 젤 좋아하는 곡을 하지만 시디로만 듣던 곡을 정말 제 코앞에서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걸 듣는건 감동자체였습니다. 한 곡 한곡 연주할 때마다 말그대로 땀범벅이 되면서 혼신을 다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였지요 사인할 때면 수줍은 22살 청년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연주할 때는 어디서 그런 힘이 솟는지... (일부내용생략) // 269회 관객으로 오신 한우정 님의 관람기입니다. // * 한우정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69회 하우스콘서...

3485
제268회 하우스콘서트 | Stanislav Khristenko (Piano)

레코딩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그 자리에 있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전 연주회를 100%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게도 부족한 10%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관객분들의 얼굴입니다. 하나의 공간에서 연주자와 같이 호흡하다보니 연주자가 긴장하면 같이 긴장한 얼굴이 되고, 연주자의 숨소리와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하콘에도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는 관객분들의 얼굴을 보고 저도 유리창 너머로 연주자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미션후 쇼팽이 연주되기 시작하면서 "이제 익숙해...

3484
제267회 하우스 콘서트 | 비공개 콘서트

제267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11월 5일 금 저녁 8시 출연: 박경소(가야금)        고성헌(Violin), 정재윤(Cello), 최수연(Piano)        쏘울짬뽕(하찌. 황애리. 노병규. 김상봉) 제267회 하우스 콘서트는 비공개 콘서트로 영상 다시보기는 업로드 하지 않습니다. PROGRAM 김죽파류 가야...

3483
제266회 하우스 콘서트 | Shoji Aketagawa (Ocarina, Piano)

제266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10월 22일 금 저녁 8시 출연: Shoji Aketagawa (Ocarina, Piano) PROGRAM Hukeyo kaze, I cloze my eyes, Strange wood blues, Bach aketa gendai, Autum leaves, Ringo oiwake, Inba, African dream -- Intermission -- Nanbu usioiuta, Cruel days of life, A...

3482
제265회 하우스 콘서트 | 김가온(Piano), 김인영(Bass), 이도헌(Drum)

학창시절엔 클래식이나 가곡 들으면서 눈도 감아보고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음악없이 살고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음악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져 두통이 생길 때도 있었구요. 아마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그 엄마라는 자리가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애요. 그런 저에게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생활에 치여 침묵하고 있던 제 안의 무엇인가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무엇인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쓰면 좋겠는데, 저의 표현은 여기까지이네요. 아무튼 저에겐 굉장한...

3481
제264회 하우스 콘서트 | 장종선(Clarinet), 성민제(Double Bass), 김준희(Piano)

이제와서 고백하지만 사실은 연주의 절반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를 듣다가, 나무바닥에 손을 짚었을 때, 손바닥으로 더블베이스가 웅웅 거리고 숨을 쉬는 소리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한참이나 손으로 연주소리 속으로 스며드는 베이스의 숨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대로 연주자들 모두 음표만으로 연주한 것은 아니었잖아요. 듣기에 생소했지만, 연주를 듣고 느끼기에 모자란 곡은 한곡도 없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64회 관객으로 오신 Sunshine 님의 관람기입니다. /...

3480
제263회 하우스 콘서트 | Anna Kandinskaya (Violin). Robert Choi (Cello). Lisa Smirnova (Piano)

사람에 비유를 하자면,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일직선으로 다가와서 그대로 심장을 쿡 찔러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저하면서, 상대의 눈치를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한번에 아주 조금씩 속내를 내비치면서, 영 다가오지 않는 건가 싶다가도 잠시 눈 감았다 뜨면 어느새 마음 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사람도 있지요. 이번 연주는 이 두 번째에 더 가깝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63회 관객으로 오신 Grace 님의 관람기입니다. // * Grace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63회 ...

3479
제262회 하우스 콘서트 | K. Miyako(Performance), H. Yoriyuki(Piano)

쿠로타니 미야코가 인형을 들어올리는 순간, 인형들의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고, 그녀는 인형들의 압도적인 존재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그녀가 왜 굳이 얼굴에 온통 흰 분칠을 하고 무대에 등장해야 했는지가 명료해지는 순간이다. 그녀는 자신의 호흡을 기꺼이 인형들에게 내어준다. 인형만이 아니다. 관객들이 내놓은 온갖 물건들, 멋대로 구겨지는 종이에도 그녀는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고, 그들이 그녀를 마음대로 이용하도록 내버려둔다. 인간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들과 대화하기를 일찍이 포기해버린 사람들에게, 그녀의 인형극은 더더욱...

  • 61
  • 62
  • 63
  • 64
  • 65

더하우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사무실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92, 101동 1224호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중앙)
Tel
02. 576. 7061
대표자명
강선애
사업자번호
512-09-53610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2025-경기과천-0090호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Supported by

CopyrightⓒTheHouseConcer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