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회 하우스 콘서트 | NOVUS Quartet(String Quartet)
7년 만에 하콘에 참석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하콘 덕분에 피아노를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 오늘 또 새롭게 현악 4중주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유난히 바이올린소리가 가슴에 울림을~ 음악회에 가면 행여 방해가 될까 바싹 긴장을 하다보면 가끔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마루 바닥에 편히 앉아 연주에 빠지니, 옆 사람이 내는 소음도, 앞 커플의 다정한 어깨동무도 자연스레 연주에 녹아나 정말! 편하게 듣고 갑니다. 당분간 노부스 콰르텟 엄청 검색하며 지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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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7회 관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