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하우스 콘서트 | 꽃별(해금). 유웅렬(Acoustic guitar). 박혜리 (Accordion, Piano)
개인적으로 저는 공연에서의 관객과 연주자의 소통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공연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공연하는 내내 숨이 막혔거든요^ㅡ^; 제가 연주하는게 아니었지만, 꽃별님과 유웅렬님과
그리고 박혜리님의 연주에 같이 몰입하게 되어, 연주가 끝나면서 박수를 칠 때 서야
비로서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음이 공간에서 가득하고 전달 될 때, 조금 과장을 보태면,
제 몸에서는 피가 아닌 음이 흐르는 거 같았습니다. 그만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금과 기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