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회 하우스 콘서트 | 윤혜리(Flute), 허정화(Piano)
마침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율에, 박자에 맞춰서 고개를 움직이고 발도 움직여보았어요.
그런데 제 앞에 앉은 꼬마 아가씨도 온 몸을 움직이면서 즐기고 있더라구요.
다 큰 어른인 저보다 훨씬 더 자유분방하게
온 몸을 흔들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에 왠지 모를 웃음이 났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있다는 느낌도 좋았고,
뻣뻣한 저의 움직임보다 훨씬 자유롭게 몸을 흔드는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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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내용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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