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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하우스 콘서트 |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II. 장일범

La Traviata공연 실황은 일종의 충격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참 많은 발전을 해왔구나. 그리고 그 발전한 모습이 정말로 역동적으로 변한 탓에 새로운 오페라 모습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연이어 소개해 주신 사랑의 표약, 세빌랴의 이발사, 베르테르 등... 이번 하콘의 주제인 "오페라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를 잘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숫기가 없어 하콘 후의 시간에 그리 잘 어울리지는 못했습니다만, 밖에 앉아있는 저희 커플을 배려해주시던 주인장님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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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회 하우스 콘서트 |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Ⅰ. 정준호

어찌보면, 너무나 진부한 프로그램이지만, 정준호씨의 해설이 곁들여지니, 오늘 오지 않았더라면, 정말 많은 것들을 놓치며 지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 것들을 놓치지 않게 하는 힘이 있기에,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재밌는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ㅎ (책에 싸인도 받아서 너무 기분좋아요. 으흣!) 뒤이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도, 정말 듣고 있는데, 새삼 울컥!했습니다. 영국국민도 아닌데, 이렇게 울컥하는 것 보면, 엘가가 정말 대단하거나, 알게모르게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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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 | 2007 하우스 콘서트

The house concert 2007 제작 : 정성현 | 상영시간 : 11:24 . . . . . 37번의 공연 104명의 연주자 서민정, 박소연, Rei Nakamura, 김윤, 신날새, 이일근, 김경민, 박승희, 김현애, 윤은규, 정원영, 김보현, 정혜민, Harada Yoriyuki, 최선배, 김종구, 박창수, 강태환, 하찌, TJ, Zuzanskyy Igor Aleksandrovich, Haritonov Oleksiy, Ivan Yurkou, Shchur Sergii, 현영주, 고상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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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회 하우스콘서트 | 2007 Gala Concert

공연에 앞서 영상으로 2007년의 하우스콘서트를 되돌아보았다. 100명이 넘는 연주자들, 그리고 1300명이 넘는 관객들. 아는 얼굴도 지나가고 알았으면 하는 얼굴도 지나간다. "아, 저때 즐거웠지" 라고 기억할 수 있는 공연 사진들.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모습. 첫 연주는 만능밴드 wHOOL 이었다. 피아노와 일렉베이스, 태평소, 북, 거문고 등등. 좀처럼 쉽게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재밌는 음색을 만들어 낸다. (중간생략) 2부 마지막이자 오늘 갈라콘서트의 엔딩은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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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회 하우스 콘서트 | Dmitry Lokalenkov, 오채영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라보엠’의 유명한 아리아가 트럼펫의 음색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근데 첫 곡이 끝난 뒤부터 왠지 약간의 아쉬움에 연주에 집중이 되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언제나 하콘의 매력은 연주자와의 음악을 통한 깊은 소통이라고 느껴왔다. 하지만 요번 174회의 하콘은 그런 의미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무표정하고 다소 무미건조한 피아노 반주자의 모습은 연주에 집중하기 힘들게 했다. 로카렌코프씨의 트럼펫 소리는 꽤나 매력적이었지만 뭐랄까.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애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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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하우스 콘서트 | Trio Thalia

가볍게 통통거리는 발랄함과 웅장함을 넘나드는 피아노, 쨍한 파란색의 겨울 하늘 느낌의 바이올린 정말 독특하다 싶을 정도의 따뜻하고 매력적인 음색의 첼로 - 정말 오늘의 첼로 소리는 유난히 울림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중학교 음악시간에 배웠던 Grieg는 그 때엔 시험에 출제될지도 모르는 하나의 단어에 불과했지만, 오늘 만큼은 삶에 생기를 더하는 비타민이 되었고, 부끄럽게도 처음 들어보는 Arvo Pärt, Sviridov 의 곡들 역시 귀에 꽂히는 소리가 만들어 내는 그 어떤 이미지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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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회 하우스 콘서트 (비공개) | 고상지, 김정환, 박창수, Trio Thalia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172회 하우스 콘서트 입니다. 제172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07년 12월 7일 금 저녁 8시 출연: 고상지(Bandoneon), 김정환(Guitar), 박창수(Piano), Trio Thalia PROGRAM 고상지, 김정환 (Bandoneon & Guitar) ▶ G.M.Rodriguez - La cumparsita ▶ Astor Piazzolla - Night Club 1960 ▶ Leopoldo Federico - De v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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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하우스 콘서트 | 성민제, 최인자

날씨는 정말.. 천둥, 번개에 무슨 비가 그리도 많이 오는지.. 그래도 오늘 첫 만남은 정말 후회하지 않아요. 워낙 길치라 몇 번이나 계속해서 전화해서 길을 여쭙는데도, 친절하게 알려주신 분, 문 앞에서 젖은 발을 위해 걸레도 쥐어주신 분, 아이들이 집에서 공기놀이 해도 되냐는 황당한 질문에 웃으시며 괜찮다고 해주신 분.. 이렇게, 하콘의 스탭분들이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하콘은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런 어떤 억눌림의 자리가 아닌 편안함 그 자체였어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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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하우스 콘서트 | 발칭유 아나스타시우, 황이현, 박창수

한 브라질 화가의 그림을 무척 좋아하는데 Anastacio씨가 "브라질과 한국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닮았다."라고 하셔서 무언가 내가 알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바닷소리 효과와 함께 한 음악 Lamento는 아름다웠지만 무척이나 슬펐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을 때면, 그 순간 자리잡은 공간이 어디인가와 상관없이, 주변의 모든 공기가 변화한다는 인상을 받곤 합니다. 소리는 귀를 통해서뿐만이 아니라, 마치 목을 통해 심장으로 흘러들어 내 몸 안에서 공기방울들의 형상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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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회 하우스 콘서트 | 후지타 에미(Fujita Emi)

운좋게도 자리이동으로 세번째 줄 가운데에서 맨앞줄로 진출하여 그녀의 숨소리도 들릴것같은 자리에서 남자친구와 두손을 꼭잡고 첫곡부터 마지막곡까지 음악에 취해 행복에 취해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연애 13년을 보내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두손 꼭잡고 앉아있던 적은 없던것같습니다.^^ 음악안에서 행복안에서 12월 1일 결혼을 앞두고 긴 연애기간이라 서로를 충분히 안다고 자만했었는데 결혼준비동안 작게라서 서로에게 상처주고 배려해주지 못해 서운했던 마음과 노곤한 피로감이 저절로 사라져버렸습니다. 가을을 꼭 닮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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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 하우스 콘서트 | 장두이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장두이 선생의 페스티발을 엿보도록 하자. 심장의 모양을 한 ‘갈림바’ 라는 악기에서 나오는 음은 나에겐 참 어렵게 느껴지는 음(音) 이었는데  선생님의 자유자재의 신들린 듯한 손가락의 움직임은 덤발라송과 그 밖에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시켰다. (악기를 설명하자면 박을 반으로 잘라 나무를 대고 그 위에 작은 회색빛 실로폰 같은 것이 있었다.) 갈림바에 이어 또하나의 악기(?)를 선보이셨는데 겉모양은 50센티 가량 되는 긴 통나무 모양을 하고 있었고, 물결을 태우듯 작은 알갱이를 넣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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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회 하우스 콘서트 | 김영기, 강주이, 김우진

그렇게 20여분간의 베토벤의 세레나데는 마치 5분도 안 된 것처럼 나의 혼을 빼앗았고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2층을 메웠다. 땀을 뚝뚝 흘리는 연주자들의 표정은 아직도 베토벤의 머릿속에서 나오지 못한 듯해 보였다. 약 10분간의 인터미션이 끝나고 다시금 성우같은 첼리스트의 멋진 목소리로 도흐나니의 작품 설명과 함께 곡 연주가 시작되었다. 베토벤 세레나데의 오마주가 아닐까라는 도흐나니의 세레나데 작품번호 10번 또한 Allegro로 시작했고 보다 잦아진 음표들과 복잡해진 화음들이 내 혼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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