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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하우스 콘서트 | 박종훈, 김수연

거리를 걷다보면 한 순간도 음악이 끊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음악을 듣는다는 것보다 내가 들림을 당하는 것이 옳겠지요. 그러나 금요일 저녁 한시간 반 동안의 공연은 오로지 음악에만 몰두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종훈님의 피아노 연주와 김수연님의 노래는 공기를 타고 흐르는 울림으로 바닥을 타고 흐르는 진동으로 그리고 그것에 심취한 앞사람 등의 움직임으로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면서 감동이었습니다. - 일부 내용 생략 - // 166회에 관객으로 오신 홍성정님의 관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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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하우스 콘서트 | 소리공감 - 느루

단아한 한복을 곱게도 차려 입은 8명의 젊은 국악인들이 제각기 악기를 들고 등장하면서 콘서트 장(場)은 관객의 박수소리와 어우러져 일곱빛깔 화사함이 감도는 장으로 준비되어졌다. 새색시의 수줍은 볼이 연상되는  가야금을 연주하신다는 송정아씨의 사회로 오늘의 무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받고 국악인들 한 분 한 분씩 인사가 이어진다. 작품 심훈<상록수>에서 영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뭔가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우리는 그렇게 기다렸다. - 일부 내용 생략 - // 165회에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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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회 하우스 콘서트 | 권혁주, 김선욱

첫 곡은 타르티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 이른바 "악마의 트릴"이다. 바이올린에서 거친 소리가 뿜어져나온다. 처음부터 저렇게 거세게 몰아붙이다니, 대체 어쩌려구? 연주자들의 뒷모습만 보고 있기 뭐해 눈을 감고 듣는다. 그러다 들었다. 땀이 뚝 뚝 떨어지는 소리를. 눈을 뜬다. 바닥은 이미 땀으로 흥건하다. 건반 위도 마찬가지다. 두 젊은 연주자가 마음껏 젊음을 과시한다. 정말 악마적으로 두들기고 켜대는군.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 C단조 작품 30-2. 이게 또 어렵다. 살짝 곁눈질로 보니 악보에 음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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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하우스 콘서트 | 임미정

163회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독주회는 연주자 본인이 연주 전 이야기 했듯 자신의 어린시절 음악 상자를 다시금 열어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누구나 어렸을 적 초등학교 하교길에 친구들과 손잡고 피아노 학원의 문지방을 지나쳤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쳐보고 싶었던 혹은 휙휙 돌아가는 손가락을 자랑하고저 어깨에 힘 잔뜩 넣고 당당하게 친구들 앞에서 연주한 적이 있을 법한 그런 곡들로 이루어져있었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짚는 음악들 이었지만 실제의 연주는 어린 아이의 미숙함이 아닌 깔끔하고 정돈된 연주였다. 너무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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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하우스 콘서트 | 허대욱, 이필원 재즈듀오

"피아노랑 콘트라베이스가 과연 어울릴까? 트리오는 많이 봤는데 듀오는 처음이라...." 재즈에 문외한인 저도 드럼 없이 하는 듀오는 처음이라서 긴장반 걱정반이었죠....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 때 뭔가 박자가 안 맞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맞는건가 하고 싶기도 하고요~~ 두분이서 서로 각자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이질감이 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가 콘트라베이스의 박자와 피아노의 선율이 어울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어?? 이게 어울리기 시작하네??" 그러면서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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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하우스 콘서트 | Musika

사랑이라.. 이 녀석을 표현하기에 음악만큼 알맞은 게 또 있을까요. 오늘 사랑이 울려퍼진 공간은 이리뒤척 저리뒤척 뒹굴고픈 아늑한 일반 집입니다. 빼곡히 매워진 책장, 피곤한 지 가끔은 누워도 있고 비스듬히 기대어 있기도한 책들. 벽에 걸린 액자에는 "인간"이 예술작품으로 앉아있고, 발코니. 저 발코니에는 여름밤이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 조명, 벽을 먼저 거치고 공간을 밝히는 편안함. 그 편안함과 너무도 잘어울리는 박창수님의 목소리. 이천칠년팔월 "사랑"노래는 시작됩니다. 가끔 실수도 있고 미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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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하우스 콘서트 | 2007. 08. 10 (금) 8시 - 유현목, 김성욱(진행)

그러나… 지난 금요일에 뵌 노감독님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듯이 허리가 굽지도 않으셨고 혼자이지도 않으셨습니다. 부축을 받을지언정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아주 멋진 사모님과 함께 하콘을 찾으셨죠. 참 보기 좋았습니다… 살다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고정관념을 가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난 하콘에선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의 그런 고정 관념들이 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속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보다 훨씬 강렬했고 뜨거웠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모습을 만들어낸 감독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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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 하우스 콘서트 | 고은희, 민세나, 김종한, 이지혜, 장기석

하우스 콘서트의 대장님인 박창수 선생님을 콘서트 시작 전(아마도 7시35분경으로 기억한다.)에 만날 수 있었다. 만난 첫 느낌은 작은 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왕자(조금은 죄송한 표현이다- 생땍쥐베리의 어린왕자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해보인다. - 뭐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연희동을 찾아 전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서 하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내심 잔뜩 기대하고 만났을 때 들은 하콘지기의 심정은 많이 지쳐있단다. 지쳤다고? 공연 직전이 제일 힘든 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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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하우스 콘서트 | 우주히피, 시티엠(City.M)

우주히피... 제가 바다비 공연을 갔었습니다.. 몇달전.. 그때는 가야금연주자 정민아님, City M, 스카페이스 세팀이 출현을 했었는데요.. 그때 같이 공연보고 뒷풀이 한뒤에 홍대 야외무대에서 즉석으로 노래하고 즐기고 있다가 지나가는 우주히피팀을 잡아서 명태와 30대 보호구역을 들었습니다. 처음듣고 폭! 빠져버려서는.. 공연을 중지시킨 경찰아저씨들이 어찌나 밉던지요...ㅋㅋ 오늘의 공연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시원하게 울리는 목소리며 정말 편하게 부르지만 너무 깨끗하게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행복하게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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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하우스 콘서트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 Guest

이번 하콘은 뭐랄까… 마치 아일랜드로 항해를 떠나는 배 같았습니다. 음유 시인들의 음악에 맞춰 천천히 바다로 나오다가 배 난간에 올라앉아 바다 연어를 쫓는 한 어부의 노래도 듣고 왈츠에 맞춰 까딱까딱 몸을 움직이기도 하다가 마침내 도착한 아일랜드에서 함께 신나게 기네스도 마시고 흥분된 마음으로 박수를 치고 빙빙 돌면서 춤을 추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3시간 동안 정말 뜨거운 한여름 밤의 꿈을 꾼 듯 했습니다. 사실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그래… 오늘 생일날이니까 이 정도는… 했던 가벼운 마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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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하우스 콘서트 | 장유진, 이영희

활은 신기에 가까울정도로 음악과 일치했고, 왼손또한 충실하고 정확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은 음악을 위해 충분히 양보할줄 아는 겸손을 갖추기도하였다. 당차기도 아름답기도 음악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는, 간단히 말해 음악과 기술의 아름다운 조화였다. 반주또한 훌륭하였다. 반주를하며 가슴으로 솔로의 음악을 노래하기까지 거쳐야했을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을 더 말하랴.... 17세의 소녀가 27,37이 되면 어떤 연주를 들려줄수 있을까.... 27이되면 베토벤을 37이되면 바흐를 연주하는 그녀를 떠올리게된다.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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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하우스 콘서트 | 양고운

잠시 후 등장한 연주자 양고운 씨를 만난 느낌은 이루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이었다. 그의 바하와 파가니니의 곡 연주에 대해서는 그 명성을 익히 들었었기에, ‘정말 잘 한다,’ ‘역시 다르구나’ 라는 것을 확인하고 감격하였다. 싱그런 미소와 솔직 담백한 그의 모습과 태도는 시종일관 청중들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듯하다. 특히 연주를 시작하기 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설명하신 Bach 음악에 대한 기독교 정신과 Bach의 가족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는 오늘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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