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하우스 콘서트 | 장유진, 이영희
활은 신기에 가까울정도로 음악과 일치했고, 왼손또한 충실하고 정확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은 음악을 위해 충분히 양보할줄 아는 겸손을 갖추기도하였다. 당차기도 아름답기도 음악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는, 간단히 말해 음악과 기술의 아름다운 조화였다.
반주또한 훌륭하였다. 반주를하며 가슴으로 솔로의 음악을 노래하기까지 거쳐야했을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을 더 말하랴.... 17세의 소녀가 27,37이 되면 어떤 연주를 들려줄수 있을까....
27이되면 베토벤을 37이되면 바흐를 연주하는 그녀를 떠올리게된다.그리고 ...